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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 2024년 05월 08일 어버이 날에 - 어버이 날은 화요일 평일,대부분의 자녀들이 4.5.6일 연휴때 미리 다녀 간...글다보니 정작 5월 8일 어버이 날엔찾아 오는 자녀들이 없어 대부분 대충 먹고 쓸쓸히 보내는 친구들이 있는 듯... 한친구가 "어버이 날인데 밥 사준다는 자식도 없고, 찾아 오는 자식도 없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해서 따라 나갔다가 어죽을 점심으로 얻어 먹고... 요즘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는 대신에 화분을 많이 주더라구요. 어죽으로 점심을 먹고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복분자 꽃이 곱게 피어 있는 곳을 발견... 좀 있음 매실도 따야할 거 같네요. 이런 상추도 있네요. 이런 상추도 있고... 이런 상추도 있고... 쑥갓도 잘 자라고 있네요. 복분자 ..
2024.05.16 -
옥천 대성산(2)
- 2024년 05월 06일 충북 옥천 대성산에서 - 이 폭포는큰 폭포 보다 더 큰(?), 더 긴(?) 작은폭포 입니다. 작은폭포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방안폭포를 향해 갔습니다. 폭포 안내표지판이 넘어진 덕분으로다 나중에 보니 폭포 윗쪽을 갔더라구요. 그래서 어떡했냐구요? 되돌아 올 때다음 사람들을 위해서 바로 세워 놓고 왔답니다. 이 사진들은방안폭포 안내표지판이 넘어지지 않았더라면 못 보았을 풍경들입니다. 어때요? 넘어진 안내표지판 덕을 톡톡히 봤지요? ㅎ 여긴? 방안폭포 바로 윗쪽인데 떨어짐 죽겠더라구요. ㅋ 그래서 사진만 찍고는 얼른 발길을 돌렸답니다. 아무래도 방안폭포 가는 길이 아닌 듯 해서 되돌아 오면서 유심히 봤더니이 곳에서 폭포를 향해 가는 길(급 경사)이 있더라구요. 총 높이..
2024.05.15 -
옥천 대성산(1)
- 2024년 05월 06일 충북 옥천 대성산에서 - 05월05일 어린이 날,아침 밥을 해서 먹이고 그리곤 손주들을 보내고... 오후 내내 청소며 빨래를 하고... 05월 06일 대체공휴일,오후 2시쯤인가? 친구가 전화, 어제 하루종일 비왔는데고사리 사냥이나 갈까?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로 가지? 여기 갈까? 저기 갈까? 하는데 햇살인 갈 마음이 없어서듣고만 있었습니다.글다가 고사리 사냥은 새벽에 가야지, 이 시간에 가면 더워서 힘들어! 했더니 하긴 그렇지? 하더니 목적지 없이 그냥 여기 저기기웃거리다가 옥천에 있는 의평저수지를 지나 대성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젤 먼저 으아리가 반겨 주었습니다. 오후 3시 20분,정상까지 다녀오기엔 너무 늦었고... 큰폭포랑 작은폭포만 다녀 올..
2024.05.14 -
울산 자수정동굴나라
- 2024년 05월 04일 울산 울주 자수정동굴나라에서 - 어버이 날을 앞두고지난 금욜(5월3일) 퇴근(방과) 후 손주들이 왔습니다. 아들.며느리가 사주는삼겹살에 막창을 저녁으로 먹고... 다음날 아침,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두고... 손주들을 데리고 울주에 있는 자수정동굴나라를 갔습니다. 도착 하자마자육개장, 갈비탕, 비빔밥 등으로 점심을 먹고... 먼저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보트 탑승 후 자주정동굴 내부를 구경 갔습니다. 울손자, 지난 01월에 햇살이가 아이패드를 사주었는데 이번엔 노트북이 갖고 싶다고 기도를 하네요. 울손녀, 놀이기구가 타고 싶어서동굴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대충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손주들은 안 보이네요. 설마 일부러 그렇게 찍은 ..
2024.05.13 -
영동 금성산
- 2024년 05월 02일 충북 영동 금성산에서 - 점심을 먹고는 쉬고 있는데 한친구가 전화를 해선 금성산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가보고 싶다고해서 출,오후 2시쯤 도착, 금성산을 올랐습니다. 금성어린이집입니다. 금성사입니다. 햇살이도 한번도 안들어가본 사찰인데 친구가 가보자고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잡초가 많은 것이 스님이 안 계신빈사찰인가? 싶은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갔습니다.아주 작은 사찰이라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곤 곧장 금성산을 올랐습니다. 하트 모양으로 생긴 열매인데 무슨 열매이지? 하면서 검색해 보았더니 갈마가지나무 열매라고 나오네요. 금성산 정상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친구의 친구가 전화를 해선 친구를 급히 찾는... 그래서 곧장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국악당까지 마중을 온친..
2024.05.12 -
영동 주행봉(3)
- 2024년 05월 01일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 병꽃나무가(?), 병꽃나무꽃이(?) 벌써 시들고 있었습니다. 이 녀석(연분홍 철쭉)은 좀 게으런가 봅니다. 뒤늦게 피어난 것을 보면... 줄딸기 꽃인가요? 이 녀석은 진달래?? 뭐 하다가 이제야 피어 났는지... 각시붓꽃도 있네요. 이 곳에서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앗!! 엄나무다!! ㅎ 드디어 하산 끝!! 운전은 직장동료가 하고점심은 하산해서 햇살이가 맛있는 불향쭈꾸미볶음을 사주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하산한 탓으로(브레이크 타임) 못 사주고 대신에 북어찜을 먹으러 갔습니다.불향쭈꾸미볶음은 1인 10,000원인데 북어찜은 1인 16,000원, 불향쭈꾸미볶음을 사주기로 한 약속은 못 지켰지만 대신에 더 비싼 것을사주었으니 괜찮겠..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