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5월 12일 경북 김천(충북 영동) 삼도봉과 석기봉에서 -  삼도봉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그만 하산해야지? 했더니 석기봉을 갔다가 가자고... 헐~ 늦은 시간에 출발을 했기에 젤 짧은 코스를 선택, 왔는데 또 석기봉을 가자고? 에효~ 별 수 있나요? 또 가야죠.  석기봉을 향해 가는 길에도 부러지고 쓰러진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어떤 나무들은 길까지 막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더 고왔을텐데...  하늘이 넘 고운 날이죠?

- 2024년 05월 12일 경북 김천(충북 영동) 삼도봉과 석기봉에서 -  삼도봉 산삼약수터, 물맛을 봐야겠죠?  드디어 삼도봉 도착입니다.  경상북도입니다.  충청북도입니다.  전라북도입니다.  다시한번 더...  오후 3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친구가 오전 일을 마치고 12시쯤 출발을 했거던요.

- 2024년 05월 12일 경북 김천(충북 영동) 삼도봉과 석기봉에서 -  충북과 경북 그리고 전북의 경계인 삼도봉, 그리고 석기봉을 오를 때 마다 충북 영동에서 오르내렸는데 이번엔 경북 김천에서 올라 봤습니다.  해인마을에서 삼도봉 주차장까진 3km인데 겨울엔 자동차로 갈 수 없는 길인데 그 외는 웬만함 오갈 수 있는 길인가 합니다. 언젠가 갔다가 길이 막혀서 못 가고 되돌아 왔다가 이번에 또다시 가보았는데 다행히 오르 내릴 수가 있었습니다.  삼도봉 주차장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삼도봉까진 1.2km 라고 되어 있네요.  부항천 발원지라고...  가는 길에 잠시 쉬어 갔습니다.  삼도봉을 올라가는데 태풍이 지나 갔는지 부러진 나무도 많고 쓰러진 나무도 많았습니다.  얼마나 쎈 바람이었는지 여기 저..

- 2024년 05월 10일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  월류봉을 올랐다가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노근리평화공원을 갔습니다.  장미는 아직이었고...  이팝에 붉은 아카시아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리고 작약도 한창이었습니다.

- 2024년 05월 10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대전 선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집착, 미용실을 다녀 오고... 오후 3시쯤인가? 친구가 전화, 월류봉을 가자고... 좀 늦긴 했지만 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징금다리가 물에 잠겼다고 해서 월류봉 광장 아닌 에넥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리곤 월류봉을 올랐습니다.  올들어 첨 오른 월류봉이지만 사진을 자주 찍어 올렸기에 이 날은 사진도 별로 안 찍고 올라서인지 금방 월류봉 제1봉 도착이네요.  예전에 없던 전망대를 새로 만들어 놓았네요. 앞으론 이 곳에서 일출을 보면 좋을 거 같네요. 이 곳에서 일추를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에넥스(주황색 지붕)가 바라다 보이네요. 참고로 에넥스는 싱크대 만드는 공장이라고 하네요.  사군봉도 바라..

- 2024년 05월 08일 어버이 날에 -  어버이 날은 화요일 평일,대부분의 자녀들이 4.5.6일 연휴때 미리 다녀 간...글다보니 정작 5월 8일 어버이 날엔찾아 오는 자녀들이 없어 대부분 대충 먹고 쓸쓸히 보내는 친구들이 있는 듯... 한친구가 "어버이 날인데 밥 사준다는 자식도 없고, 찾아 오는 자식도 없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해서 따라 나갔다가 어죽을 점심으로 얻어 먹고...  요즘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는 대신에 화분을 많이 주더라구요.  어죽으로 점심을 먹고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복분자 꽃이 곱게 피어 있는 곳을 발견...  좀 있음 매실도 따야할 거 같네요.  이런 상추도 있네요.  이런 상추도 있고...  이런 상추도 있고...  쑥갓도 잘 자라고 있네요.  복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