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속삭임(68)
-
7월 어느 날
- 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 12시쯤 친구가 천안으로 일 가면서 할 일 없음 같이 가자고 하는... 가는 길에 점심부터 먹자고...그리곤 비빔밥을 좋아하는 친구라 그런지 비빔밥 2인분을 주문 하더라구요. 밑반찬이 나오고... 비빔밥 재료가 좀 특이 하죠? 공기밥과 올갱이국이 나왔는데 올갱이국이 먹을만 하더라구요. 친구는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데햇살인 고추장을 안 넣고 비벼서 김에도 싸먹고그리고 밑반찬과도 같이 먹었답니다. 점심을 먹고는 식당을 나오는데식당 화단에 있는 복분자가 익어가고 있길래 복분자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현장 도착, 친구가 천안 갈 준비를 하는 동안 햇살인 주변을 잠시 돌아 봤습니다. 배롱나무에 매달려 있는 빗방울이넘 넘 고왔는데 햇살이 실..
2024.07.25 -
아침운동(3)
- 2024년 07월 04일 목요일날에 -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아침운동을 나갔습니다. 집착해서 핸폰을 보니... 오늘은 5.2km를 2시간에 걸쳐 걸었는데 모두 8,951보를 걸었네요.
2024.07.06 -
7월 어느 날
- 2024년 07월 03일 수요일날에 - 근무 중어느 댁에 피어 있는 능소화... 해마다 이 댁 능소화가 모델이 되어주는데 올해도 변함이 없네요. 어때요? 해마다 담을만 하죠? ㅎ 요즘 깻잎이며 상추 값이 많이 떨어졌다고, 누군가가 4kg 한상자를 주시길래 같이 일하는 직원 둘과 셋이 나눴는데 지난번에 담은 깻잎김치가 아직 남았길래 이번엔 깻잎장아찌를 담았는데 잊어 먹고 담는 과정 사진은 못 찍었네요. 이건 어느 댁에서 부침개를 부쳐 주셨는데 주시면서 재료가 뭔줄 아냐고... 글쎄요? 했더니세상에나~ 상추라고 하네요. 글면서 상추대로 장아찌 담은 것도 맛보여 주셨는데 아삭 아삭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암튼 태어나 상추부침개랑 상추 장아찌는 첨 먹어본... 퇴근해서 집착하니동생이 첫수확 한 것..
2024.07.06 -
아침운동(2)
- 2024년 06월 어느 날(28일 금요일)에 - 다음날은 출근시간(7시30분)에 맞춰 뒷산으로 아침운동을 갔습니다. 여기쯤 왔는데 전날엔 산악회 회원 두분을 만났는데 이 날은 단골 마트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어? 아는 사람들이네? 오늘은 출근 안하나 봐요?" 했더니 정말로 출근을 안하는지 아님 대답하기 곤란한지 "네! 오늘은 쉬는 날입니다." 하는... "아~ 그렇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하곤 지나왔지만한두명도 아니고 저렇게 대여섯명이 한꺼번에 쉬면 마트는? 싶은 생각이잠시 스쳐 지나 갔습니다. 올여름 들어 첨 듣는 매미소리... 집착, 핸드폰을 보니 오늘은 약 5km(8,700보)를 2시간에 걸쳐 걸었네요. 사진은 100여장 찍고요. ㅎ
2024.07.01 -
아침운동(1)
- 2024년 06월 어느 날(27일 목요일)에 -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다른건 다 이상없는데운동부족에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게 나왔다고 해서 매일 매일 운동을 좀 해야지 하다가 한 20일 했나? 한 일주일 인터넷으로 강의 들을 것이 있어서 듣다 보니 그 걸 핑계로 운동을 중단 해버린... 글다가 지난 목요일, 평소에 출근하는 날 처럼 일찍 일어나아침밥을 먹고 그리곤 출근 시간(7시40분)에 맞춰앞산으로 운동을 갔습니다. 7.7km(13,000보)를 2시간30분에 걸쳐 걷고는10시쯤 집착 했는데 오전에 걸으니 덥지도 않고 넘 좋더라구요.
2024.06.29 -
06월 어느 날
- 2024년 06월 어느 날(19일 수요일)에 - 올들어 젤 무더운(37도) 날,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일을 하고 있는데 밥친구로부터 저녁 같이 먹자는 톡이 온... 글면서 한우, 갈비탕, 육회비빔밥 중에 뭘 먹을거냐고 묻는... 아니, 한우 먹자 하던지, 육회비빔밥 먹자 하던지, 아님 갈비탕 먹자 하지, 뭘 먹을거냐니?차마 한우 먹자는 말은 못 하겠고 갈비탕 먹자고 하려다세가지 다 먹고 싶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 하겠고 갈비탕 먹자고 했더니알았다고, 이따가 6시에 보자고 하는... 퇴근 후,약속 장소로 갔더니 한우가 있는... ㅎ 한 친구는? 했더니 일이 있어 못 온다고 했다는... 늘 넷이 먹었거던요. 한우 세 팩을 구워 세명이 게눈 감추듯 맛있게 먹어 치우고... 한우를 다 구워 먹고 나니친..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