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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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물빛축제(2)
- 2025년 03월 28일 대전 대덕물빛축제장에서 - 봄내음 가득한 좋은 길을 음악을 들으며 걸으니 더 좋으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 곳 까지만걷고 걸어온 길을 되걸었습니다. 이 나무는 가지가 물에 잠겨서 또 뿌리를 내린 듯 하네요. 오늘은 4.7km에 7,825보를 걸었네요.
2025.04.05 -
대전 대덕물빛축제(1)
- 2025년 03월 28일 대전 대덕물빛축제장에서 -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사온 오이가 너무 많아서 오이소박이를 담았습니다. 그리곤 그걸 들고 점심 시간에 맞춰 아들네를 갔습니다. 아들을 만나 꼬막짬뽕을 먹었습니다. 햇살이가 좋아하는 꼬막짬봉, 언제 먹어도 언제나 맛있네요. 아들과 점심을 먹고는 홀로 대덕물빛축제장을 갔습니다. 첫날이라, 그리고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했고 축제장 같지도 않았습니다. 쑥이 많이 자랐네요. 향기 좋은 미선나무 꽃이 피었네요. 사진 찍기 좋은 곳인데 오랜만에 왔더니 그 사이 나무가 많이 죽어 있네요. 새벽에 물안개 필 때 가면 좋은 곳이라고 했는데 햇살인 한번도 못가보았습니다. 이른 새벽에 어딜 간다는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2025.04.04 -
영동 월류봉둘레길
- 2025년 03월 22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생선국수를 먹고... 마트에 들렀다가 오후내 이런 저런 음식하느라 바빴습니다. 솔직히 음식 하는 것이산행 다녀온 것 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ㅎ 덕분에 푸짐하게 먹고 남은거, 담날 바리 바리 싸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당 가서 먹음 그 때 뿐이잖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역국을 한 30인분 이상은 끊였을겁니다. 며느리 생일이었거던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먹고 남음 싸줄려구 많이 끊인 것입니다. 그렇게 미역국을 끊여 아침밥을 먹고... 점심을 먹고 곧장 가야해서 멀리는 못 가고 오랜만에 월류봉 둘레길을 갔습니다. 젤 걷기 좋은 원천교에서 목교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월류봉둘레길에도 생강나무 꽃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손주들..
2025.03.28 -
춘설
- 2025년 03월 18일 춘설 내리던 날에 - 지난 18일, 이젠 봄인가? 했는데 6시에 기상, 7시30분에 출근하려고 보니 생각도 못한 눈이 내려 애마가 온통 흰눈을 뒤집어 쓰고 있더라구요. 해서 집으로 되들어가 빗자루를 들고 나와 애마를 뒤집어 씌운 눈을 쓸고 그리곤 출근을 했는데 덕분에 지각을 했답니다. 이 눈 사진은? 근무중 잠시 시간이 있어서 사진 몇 장 찍어 봤습니다만 이 동네는울동네 보단 눈이 좀 덜 내렸더라구요. 울동네는 출근하면서 앞산을 바라보니 나뭇가지가 안보일 정도로온통 눈으로 가득 했거던요. 암튼 늦었지만 눈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2025.03.26 -
세종 금강보행교
- 2025년 02월 13일 세종 금강보행교(이응교)에서 - 국립세종수목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마지막으로 금강보행교(이응교)를 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금강보행교(이응교)를 갔는데? 헐~ 이 곳도 못 올라가게 막아 놓았네요. 저 위를 올라가야 금강보행교가 한눈에 보이는데 왜 막아 놓았을까요? 위험해서? 전혀 안위험해 보이는구만... ㅠ 반대쪽도 역시나 못 올라가게 문을 잠구어 놓았네요. 이 곳에서 왼쪽으로 한바퀴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금강보행교(이응교), 사진을 사진 찍었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당초 계획엔 베어트리파크 수목원도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오늘은 6.4km에 11.012보를 걸었네요.
2025.02.20 -
세종 국립세종수목원(2)
- 2025년 02월 13일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에서 - 수목원 내부를 돌아봤으니 이제 외부도 돌아 봐야겠죠? 시간상 다 돌아볼 순 없고 한국전통정원만 잠시 돌아보고 왔답니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