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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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자연수변공원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서 - 대청호 둘레길(호반낭만길)을 잠시 걷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엘 잠시 들렀습니다. 앗!! 벚꽃이다!! 하고 사진을 찍으니마을 어르신 두분이 벚꽃 아래에서 일광욕을 즐기시다가 일년에 두번 피는 벚꽃인데 가을에 필 땐 꽃잎이 좀 적게 핀다고 햇살이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024.12.13 -
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3)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레스토랑 '더리스' 앞에서 놀던거위들이 오늘은 멀리까지 소풍을 나왔네요. 이젠 실컷 놀았는지 제자리를 찾아 오네요. 지난번엔 거위들과 사진을 찍으려고장화를 가지고 온 사람들도 보이던데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이젠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겠죠?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12.12 -
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2)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이건 새들의 식탁인가요? ㅎ 저기 저 건물, 예전에도 있었나? 없었나? 싶네요. 좌측으로 가는 길도 있고 우측으로 가는 길도 있고... 어디로 가지? 우측으로 가볼까? 했는데 우측으로 갔더니 도로가 나오네요. 좀 전에 그 건물이 메리골드?커피숍인가? 다시 턴~ 했습니다. 다시 좌측으로 가볼까? 하다가 더 이상 걷는 것은 무리일 거 같아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올땐 우측길로 왔는데 갈땐 좌측길(물속정원마을)로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 화장실 볼일을 보고그리곤 우측, 레스토랑 '더리스'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2024.12.11 -
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1)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화요일 저녁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목요일 병원을 다녀온 이후 제대로 먹지도 않고 자고 또 잤습니다.그리고 저녁에도 또 자고... 그런데 배가 낫기는 커녕 점점 더 아파왔고 잠을 너무 자서 그런지 머리까지 아팠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은 아침 일찍 운동삼아 대청호 둘레길 제 4구간을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머리는 맑아졌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렇게 걷고 나니? 결론은 많이 좋아진 듯 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고운 단풍이 반겨 주었습니다. 이 안내표지판은 예전엔 못본 것이네요. 이 데크길도 예전엔 없었던, 새로 만든 것 같네요. 이 것도 예전에 없었던 것인..
2024.12.10 -
서산 해미읍성
- 2024년 11월 21일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 서산 도착,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순례자의 길(산수저수지)을 잠시 돌아보고 동생네 도착, 짐을 올려다놓고 잠시 쉬고 있는데 동생이 학교에서 돌아 왔습니다. 어디 가서 뭘 먹을까? 했더니 해미읍상 앞에 가서 쌈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함께 해미읍성을 갔습니다. 우렁쌈밥으로 저녁을 먹고... 해미읍성,다시한번 더 돌아 봐야겠죠? ㅎ 밤에는 낮과는 달리 돌아보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주변이 좀 어두워서(좀 더 밝았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다 돌아볼 순 없었지만낮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2024.12.01 -
서산 산수저수지
- 2024년 11월 21일 충남 서산 산수저수지에서 - 서산 산수저수지, 산수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길인데 정확한 이름은 해미성지순례길,또는 서산아라메길 2구간이라기도 한다네요. 햇살인? 한바퀴 돌아볼 시간이 안되어 이 곳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자동차로 이동, 또 한 곳에서사진 몇 장 찍고만을 했습니다. ㅎ 여기까지만 걷고 턴~ 자동차로 이동,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길은 눈으로만... ㅎ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