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북)이야기(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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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명산출렁다리
- 2024년 06월 29일 경북 문경 봉명산출렁다리에서 - 희양산 산행후,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봉명산출렁다리를 갔습니다. 햇살인 얼마전에 다녀온 곳인데 함께한 친구 셋은 한번도 안가보았다고 해서 가본 것입니다. 지난번엔 이 곳 주변에 주차를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입구에 임시 주차장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이 곳은 첨부터 죄다 계단이라고 해야 하나?암튼 희양산 산행 후 올라가는 계단이라 다들 힘들어 하더라구요. 밑에서 바라보니 꼭 지네 같은... ㅋ 겁이 많은 한 친구는 오늘도 출렁다리를 건너볼 생각도 안 하네요. 출렁다리 입구에서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라고 해도 그 것 마져도 무서워 하더라구요. 반대편이 더 멋있죠? 출렁다리가 무서워서 건너지도 못 하고홀로 기다릴 친구를 생각해서 급, 되돌아..
2024.07.04 -
상주 웅이산(2)
- 2024년 04월 13일 경북 상주 웅이산에서 - 드디어 웅이산 정상 도착입니다. 웅이산 정상에는 백두대간 길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사진찍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여러장 찍어 봤는데 실력 부족으로 그 사진이 그 사진이네요. ㅎ 그래서 안내 표지판을 좀 지워 봤는데 어때요? 좀 낫나요? ㅎ 웅이산 정상 표석 뒷모습입니다. 웅이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부러져 떨어진 벚나무 가지에서도 벚꽃이 곱게 피었네요. 드디어 하산 끝!! 오늘은 산행 중 단 한사람도 못 만난... 산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인을 집까지 태워다 주고 그리곤 시금치 외 이것 저것을 좀 얻어 왔습니다. 집착, 일주일 도시락 반찬을 좀 만들곤 하루해를 마감 했습니다.
2024.04.20 -
상주 웅이산(1)
- 2024년 04월 13일 경북 상주 웅이산에서 - 간단한 산행이라 점심 도시락 없이 두릅 부침개 하나랑 부추 부침개 하나를 부쳐 갔습니다. 여긴 기억 나시죠? 이 곳으로 올라 능선에서 왼쪽으로 오름 김천 용문산이고 오른쪽으로 오름 상주 웅이산 국수봉이랍니다. 이 곳에서 국수봉을 향해 갔습니다. 먼저 청운봉 도착입니다. 이 산은 별로 볼 게 없네? 했는데 진달래가 반겨 주네요. 바위가 특이하게 생겼네요.
2024.04.18 -
김천 용문산.무좌골산(2)
- 2024년 04월 10일 경북 김천 용문산과 무좌골산에서 - 용문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무좌골산을 향해 갔습니다. 앗!! 족두리풀이다!! 올들어 첨 만나는 족두리풀이라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무좌골산 정상 도착입니다. 무좌골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의 산행 종점인 작점고개 도착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천 직지사입구에 있는 단골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4.14 -
김천 용문산.무좌골산(1)
- 2024년 04월 10일 경북 김천 용문산과 무좌골산에서 - 김천에 있는 용문산과 무좌골산을 갔습니다. 몇 년 전에 작점고개에서 무좌골산~용문산~웅이산~큰재까지 걸은 적이 있는데 이번엔 용문산기도원에서 용문산~무좌골산~작점고개만 걷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아직 무릎이 덜 나은 햇살일 친구들이 배려한 셈이죠. 충청북도 추풍령과 경상북도 김천시 경계인 작점고개 입니다. 저 터널이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계인 셈이죠. 작점고개에 차 한대를 두고 그리고 또다른 차로 용문산 기도원을 갔습니다. 그리곤 최대한 자동차로 올라 갔습니다. 그랬더니 들머리가 나오는데 용문산 정상까진 1.7km라고 되어 있네요. 분명 은혜봉이라고 씌여 있는데?? 못 보았습니다. 올들어 첨 만나는 개별꽃입니다. 반가웠습니다. 헬기장(용문산 ..
2024.04.13 -
상주 나각산(2)
- 2024년 03월 29일 경북 상주 나각산에서 - 하산은 갔던 길 아닌 다른 길로(출렁다리 밑으로) 하산 했습니다. 좀전에 다녀온 나각산전망대 아닌 마고할멈굿터로 하산 했습니다. 적당히 껴안지, 저렇게 죽을 정도로 꺼안다니... 마고할멈굿터 앞 나무데크도 엉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옛길로 갈까? 하다가 무리하면 안될 거 같아서 팔각정자를 향해 갔습니다. 바위(?)들이 특이 하죠? 팔각정자 도착, 갔던 길을 되왔기에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에 나각산 산행 후 이 곳에서 시산제를 지낸 적이 있어서 그 때를 회상하며 잠시 쉬어 간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앗! 벚나무다! 갓길에 주차, 차 안에서 잠시 ..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