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북)이야기(504)
-
영동 무량산
- 2025년 07월 18일 충북 영동 무량산에서 - 며칠째 비가 쏟아지는가 싶더니만잠시 햇살이 쨍~ 한 날, 무량산을 올랐습니다. 군데 군데 산소가 있었는데 산소 마다 담장(?)으로 무궁화가 심어져 있더라구요. 산딸기도 이젠 끝물이네요. 달맞이 꽃에... 패랭이 꽃에... 무궁화를 담으며 산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높이 50m의 대규모 전망대가 들어선다고 하더니만 제법 높게 올라갔네요. 완공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앗!! 범부채가 피었네요. 범부채랑 한참을 놀았습니다. 비 온 담이라 그런지 하늘이 넘 곱네요. 노루발은 꽃이 벌써 졌네요. 무량산 정상입니다. 무량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범부채를 다시한번 더 담아 주고... 범부채를 ..
2025.07.24 -
영동 각호산
- 2025년 07월 13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오랜만에 민주지산을황룡사 아닌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내릴려고 갔는데? 어라? 공사중이라 통제라고... ㅠ 별 수 있나요? 그 곳에서 젤 가까운 산은 각호산인데 각호산을 갈 수 밖에요. 도마령 도착, 주차를 하고... 상용정은 하산할 때 올라볼 생각으로 통과 했습니다. 각호산은 겨울산행지로도 좋지만 여름산행지로도 넘 좋은 곳이라고 했는데 그리고 그 동안은좀 춥다 싶을 정도로 넘 시원하게 산행을 하곤 했었는데오늘은 좀 늦게 도착(오전 10시)해서 그런지 아님 더운 날씨라 그런지 좀 무덥네요. 에효~ 물레나물꽃이 벌써 시들고 있네요. 각호산 정상 도착입니다. 저 멀리 민주지산과 석기봉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점심을..
2025.07.20 -
영동 월류봉
- 2025년 07월 12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오랜만에 월류봉을 갔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월류봉 주차장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강산가든 옆 그늘에 주차를 하곤 (징금다리)~월류제5봉으로 올라서 월류제1봉(~징금다리)으로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전망대 도착입니다. 월류봉을 갈 때 마다 모델이 되어주는 소나무입니다. 바위에 드러누워 자라는 이 소나무 또한 늘 모델이 되어 줍니다. 오늘도 영지버섯이 반겨 주네요. 월류 제5봉 도착입니다. 월류 제4봉 도착입니다. 월류 제3봉 도착입니다. 월류 제2봉 도착입니다. 전망대 도착입니다. 월류 제1봉 도착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싱크대 공장 에넥스(주황색건물)가 바라다 보이고그리고 황간면도 한눈에 바라다 보입니다. 월류봉 둘..
2025.07.19 -
영동 천태산(2)
- 2025년 07월 11일 충북 영동 천태산에서 - 천태산 정상석 뒷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잠시 쉬면서 가져간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헬기장입니다. 남고개를 향해 갔습니다. 저 멀리 영국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전망석은 언제 보아도 늘 언제나 넘 멋집니다. 남고개 도착입니다. 연리지?? 영국사 도착입니다. 주차장 도착,집으로 돌아 왔는데 오늘은 5.49km에9,152보를 걸었네요.
2025.07.18 -
영동 천태산(1)
- 2025년 07월 11일 충북 영동 천태산에서 - 오랜만에 천태산을 갔습니다. 영국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 멀리 햇살이 애마가 홀로 쓸쓸히 서 있네요. 산행 내내 혹여 또다른 차가 주차하려나? 보고 또 봐도 계속해서 홀로 서 있더라구요. ㅎ 에효~ 아직도 땡양지에 홀로 서 있네요. ㅋ 오른쪽 어깨가(팔이) 아파서 고생하는 햇살이... 당근 우회 해야겠죠?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여전히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드디어 정상 도착입니다.
2025.07.17 -
영동 각호산
- 2025년 07월 05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오랜만에 각호산을 갔습니다. 도마령 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상용정입니다. 꽃도 곱지만 잎도 넘 고운... 햇살이가 좋아하는 엄나무도 있네요. 각호산 정상 도착입니다. 너무 너무 시원해서 아니 시원하다 못해 추운 각호산,일찍 출발, 정상에 9시쯤 도착을 했거던요.암튼 각호산은 해발 800m 쯤 되는 도마령에서 출발, 400m, 1.5km만 오름 되니여름 산행지로 딱인거 같습니다. 정상에서 한참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4.45km에 7,410보를 걸었네요.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