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북)이야기(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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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공원.연꽃단지
- 2025년 06월 28일 충북 보은 정이품송공원과 연꽃단지에서 - 속리산테마파크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햇살인 물총칼국수랑 수육을 먹고 싶었는데아들이랑 손자가 대파전이 뭐지? 하면서 수육 대신에 대파전을 먹어보자고 해서물총칼국수랑 대파전을 주문 했습니다. 창가에 앉아 음식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고... 고기를 좋아하는 햇살인 대파전이 별로였지만 아들과 손자, 손녀는 대파전이 넘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된거죠? ㅎ 뭔 칼국수가 이렇게 비싸? 싶었는데 조개(동죽)랑 새우, 그리고 낙지가 많이 들어 있네요. 다들 배불리 먹고... 소화를 좀 시켜야겠죠? 너무 무더워서 이 곳에서 턴~ 했습니다. 손주..
2025.07.03 -
보은 속리산테마파크
- 2025년 06월 28일 충북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에서 - 김천에 있는 고성산과 직지사를 다녀온 날, 손주들이 방과후 놀러 왔습니다. 오면서 소고기를 잔뜩 사왔길래 저녁으로 먹고 1박을 하고 그리곤 담날 아침에 이른 아침밥을 먹고는 당초엔 죽도란 섬을 갈 예정이었는데 장마철이라 장소를 변경, 속리산 테마파크를 갔습니다. 햇살인 다같이 집라인을 타고 싶었는데 겁이 많은 손자가 집라인 대신에 모노레일을 타자고 해서 모노레일 매표소를 향해 갔습니다. 모노레일 탑승료는 1인 7,000원이네요. 모노레일을 이용, 목탁봉을 갔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100년된 살구나무 목탁이라고 하네요. 정자에 올라가 봤는데 전망이 별로라 곧장 내려 왔습니다. 손주들은 전망대 카페(1층~2층)를 가고 햇살인 3층을..
2025.07.02 -
영동 무량산
- 2025년 06월 20일 충북 영동 무량산에서 - 오랜만에 무량산을 갔습니다. 이번엔 한번도 안올라가본 곳(감고을아파트)에서 올랐습니다. 벌써 산딸기가 익었네요. 이 곳에서도 무량산을 오르내리나 봅니다. 이 곳에서부턴 가본 길 같네요. 무량산 정상 도착입니다. 무량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끝,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착, 씻고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며칠 있다가 친구 생일인데 워낙 인기가 많은 친구라 저녁을 당겨 먹기로 한 것입니다. 오늘은 10.62km에 17,708보를 걸었네요.
2025.06.26 -
백화산둘레길(2)
- 2025년 06월 03일 충북 영동 백화산둘레길에서 - 세심정 도착입니다. 세심석입니다. 세심석을 올라가 볼 수도 있답니다. 백옥정 도착입니다. 백옥정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저 멀리 옥동서원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보랏빛 꽃이 넘 고와서 담았는데 두장 다 떨렸네요. ㅋ 이 곳(상주)에서도 백화산을 오르내릴 수가 있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오늘은 12.80km에 21,339보를 걸었네요.
2025.06.11 -
백화산둘레길(1)
- 2025년 06월 03일 충북 영동 백화산둘레길에서 - 오랜만에 백화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백화산 둘레길은영동 반야사 주차장에서 상주 백옥정을 다녀 오는 길로 거리는 약 16km 정도 된답니다. 저 멀리 반야사 문수전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 곳은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의 경계로 백화산 둘레길은 영동 보다 상주에 더 많이 자리잡고 있지만 햇살인 영동에서 출발, 영동에서 마무리 하였기로 영동 백화산 둘레길이라 했습니다. 거꾸로 상주에서 출발, 상주에서 마무리 했다면 상주 백화산 둘레길이라고 했겠지요? ㅎ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 다리가 하나 놓여져 있더라구요. 어쩌다 보니 건너보진 못했답니다.
2025.06.10 -
보은 구병산(2)
- 2025년 05월 11일 충북 보은 구병산에서 - 백운대 갈 사람? 했는데 아무도 없는... ㅎ 853봉(학봉)도 그렇고 백운대도 그렇고 왕복 100m?? 아예 멀면 안가고 싶을텐데 왕복 100m 밖에 안 되니 갈 수도 없고 안갈 수도 없고 애매한 거리더라구요. 근데 853봉(학봉) 표석을 보니 백운대도 그렇겠지? 싶은 것이 안 가고 싶더라구요. ㅋ 구병산 정상과 853봉 그리고 하산길인 위성지국 삼거리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드디어 구병산 정상입니다. 구병산 정상석에서 블로그용 사진도 찍고 그리고 이 친구 저 친구 기념 사진을 찍어주다 보니 정상석 사진에 제법 되네요. ㅎ 한땐 구병산 정상에서의 명물이었던이 소나무도 이젠 흙으로 돌아갈 날도 머잖은 거 같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