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북)이야기(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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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월류봉
- 2025년 03월 30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금오산을 다녀온 다음날, 연속 3일을 돌아다녀서 오늘은 암것도 안하고 푹 쉬면서친구들이랑 점심이나 같이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이 친구 저 친구에게 톡을 보냈는데 한친구만 빼놓고 다들 약속이 있다고... 그럼 둘이 먹지뭐~ 했는데 이왕임 월류봉 산행 후 먹자고 하는... 해서 월류봉을 갔습니다. 이 날은 월류봉광장(주차장)~징금다리~제5봉~제4봉~제3봉~제2봉~제1봉~징금다리~월류봉광장을 걷기로 했습니다. 진달래가 간밤 추위에 많이 떨었는지 웅크리고 있더라구요. 갈 때 마다 모델이 되어주는 나무입니다. 바위를 침대삼아 누워 사는 나무입니다. 연초록 나뭇잎이 넘 곱습니다. 진달래 색이 다른 진달래에 비해 많이 많이 진한 녀석이네요. 제5봉 도..
2025.04.08 -
옥천 생선국수
- 2025년 03월 21일 충북 옥천(군) 청산(면)에서 - 손주들이 온다고해서 마트에 들러 장을 봐서 이것 저것 손주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좀 만들까? 했는데 친구가 점심으로 청산가서 생선국수를 먹자고 하는... 그래서 갔습니다. 단골집에 들러 생선국수를 한그릇 먹고... 햇살인 생선국수 보다 도리뱅뱅이를 더 좋아라 하는데 생선국수랑 도리뱅뱅이를 다 먹기엔 친구도 햇살이도 양이 너무 적은...해서 생선국수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보청천변에서 잠시 쉬었다 왔습니다. 생선국수 축제도 하네요.
2025.03.27 -
영동 이바위산(2)
- 2025년 03월 17일 충북 영동 이바위산에서 - 정상석도 없는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남성대 CC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에서 이암사 아닌 힐링타운을 향해 갔습니다. 헐~ 이 곳에서 도마령을 향해 가는 길도 있네요. 저 멀리 힐링타운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왕이면 힐링타운을 지나과일나라테마공원과 레인보우식물원을 가봐? 싶었지만 월요일이라휴관일거 같아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시 계단을 올라서... 이암사, 들러봐야겠죠? 이암사 마애불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쉬고 있는데 산친구가 저녁 같이 먹자는 톡이 와서 막창에 소주(햇살인 환타 한잔) 한잔하고는 이바위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막창을 별로 안좋아하는 햇살일 위해 친구가 삼겹살에 갈..
2025.03.25 -
영동 이바위산(1)
- 2025년 03월 17일 충북 영동 이바위산에서 - 옹성산을 다녀온 다음날,같이 일하는 직원이 집안에 일이 있다해서월요일 하루 더 쉬게 되었습니다. 해서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고 뭘 하지? 하다가 한번도 안가본이바위산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암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산신각과 옹신각(등산로 입구)을 향해 갔습니다.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이암사가 한눈에 바라다 보였습니다. 먼저 산신각을 갔습니다. 이바위산은 이 두개의 바위가맞닿아 있다고해서 이바위산이라고 한다네요. 햇살인 이바위산 정상에 이 바위 말고또다른 두 바위가 또 있나? 생각 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 바위를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산신각을 한바퀴 돌아보고 이바위산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이바위산을 향해 갔습니..
2025.03.24 -
백화산 한성봉(3)
- 2025년 03월 14일 충북 영동 백화산 한성봉에서 - 드디어 한성봉 도착이네요. 그런데 웬 쓰레기가... ㅠ 금돌성에 대궐터에...다음엔 상주에서 백화산 한성봉을 한번 올라봐야겠네요. 오래전에 상주에서 한성봉을 올라백화교로 하산한 적이 있는데 너무 오래 되어 금돌성과대궐터에 관한 기억이 전혀 없네요. 한성봉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길에도 예전관 달리 데크길을 잘 설치해 놓았네요. 부들재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하산하는 길이 백화산을 오르내리는 길 중에 젤 좋은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가 친절하게 부들재라고 써놓았네요. 이 곳에서 반야사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도 산행안내표지판이 누워 있네요. 의자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백화산 둘레..
2025.03.20 -
백화산 한성봉(2)
- 2025년 03월 14일 충북 영동 백화산 한성봉에서 - 헬기장 도착입니다. 이 나무는 어쩌다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사방을 한바퀴 돌아가며 담아 보았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 우측에서 본 모습... 반대편에서 본 모습... 저기 쯤이 부들재인가? 싶어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저 멀리 백화산 둘레길도 바라다 보였습니다.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곳으로 올라오는 그리고 하산하는 길도 있네요. 햇살인 편백숲(주차장)에서 올라 왔거던요. 이곳에도 데크 길을 잘 만들어 놓았네요. 저 멀리 어제 다녀온 주행봉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제 100미터만 더 올라가면 한성봉이네요.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