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강원)이야기(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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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휴게소
- 2022년 05월 22일 강원도 동해 동해휴게소에서 - 강릉에 있는 오죽헌을 잠시 돌아보고 점심을 먹고... 그리고 여기 저기 가보고 싶은 곳은 많았지만 집으로 돌아갈 길이 멀기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해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동네 도착, 돼지(생)갈비로 저녁을 먹고는 설악산 1박2일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2022.06.03 -
강릉 오죽헌
- 2022년 05월 22일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서 - 낙산사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오죽헌(강릉)을 갔습니다. 오죽헌 입장료는 1인 3,000원입니다. 오죽헌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당초 계획엔 춘천닭갈비와 막국수였는데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감자고기찐만두(2인분)와 물막국수(1인분)와 회비빔막국수(8인분)를 주문했습니다. 햇살인 언제나처럼 비빔(아래 사진)입니다.
2022.06.02 -
양양 낙산사(2)
- 2022년 05월 22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 하늘이 넘 예뻐서 하늘을 자꾸만 올려보게 되더라구요. ㅎ 해수관음상을 가보고 싶었는데 아휴~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더라구요. 평지는 괜찮은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마다 곡소리가 절로 나오는... ㅎ 그래서 포기 했어요. ㅎ
2022.06.02 -
양양 낙산사(1)
- 2022년 05월 22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 몇 몇 친구들은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싶었겠지만 햇살이가 배고파 죽겠다는 말에 7시30분쯤 숙소를 나와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 집 뚜거리탕이 해장국으로 좋다고 안내를 했습니다. 뚜거리탕? 뚜거리가 뭐지? 했더니 민물고기라고 했습니다. 뭐야? 아침부터 민물고기 매운탕을 먹자고?? 난 민물고기 매운탕은 싫은데... 싶었지만 안먹어본건 먹어봐야겠죠? 주인에게 뚜거리가 뭐냐고 물었더니 사진을 가리키는데 햇살이에겐 생소한 물고기고 첨 들어보는 물고기 이름이네요. 살짝 질긴 대파가 전부였지만 국물은 먹을만 했습니다만 국물을 싫어하는 햇살이라 대파 건더기만 건져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는 낙산사를 갔습니다. 낙산사는 제법 여러번 다녀..
2022.06.01 -
속초 일출
- 2022년 05월 22일 강원도 속초 속초해수욕장에서 - 새벽 1시쯤 잠자리에 들었건만 습관이 무서운가 봅니다. 눈을 뜨니 새벽 05시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일출시간을 검색해보니 05시 08분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살며시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베란다엔 의자 두개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에 앉아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검은 구름(?)으로인해 멋진 일출을 기대하긴 틀린거 같았지만 그래도 안볼수는 없잖아요. 05시16분쯤 되니 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방안을 들여다보니 두친구는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 한친구는 부르면 나올거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작은 소리로 불렀더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랑 두 의자에 나란히 앉아 일출을 바라보았습니다. 멋진 일출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일출을 보니 기분이..
2022.06.01 -
속초 해수욕장
- 2022년 05월 21일 강원도 속초 속초해수욕장에서 - 설악산 대청봉 산행 후 한달전에 미리 예약해 놓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숙소(2층과 3층)에 짐을 풀었습니다. 햇살이 방은 2층인데 2층과 3층 모두 아침에 방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짐을 풀고는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회는 1인 2만원짜린데 포항 죽도시장의 횟집과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나죠? 하긴 포항 죽도시장의 횟집은 산악회 회장님 외 산악회 단골집이라 좀 더 신경을 써주는 편이긴 하지만... 저녁을 먹고는 노래방을 가자고 했습니다. 햇살인 코로나 이후 10명의 친구들과 2년 3개월동안 산행을 다니고 뒷풀이를 함께 했지만 단한번도 노래방엘 간적은 없습니다. 이유는 담날의 출근을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음주가무와는 거리가 ..
2022.06.01 -
설악산 대청봉(4)
- 2022년 05월 21일 강원도 양양 설악산에서 - 중청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는 대청봉을 향해 갔습니다. 앞만 보고 갈 것이 아니라 뒤도 한번씩 돌아보며 가야겠죠? ㅎ 드디어 대청봉 도착입니다. 다른 야산 같음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지 않겠지만 설악산 대청봉은 줄을 서서라도 기다렸다가 꼭 찍고 가야겠죠? ㅎ 이 곳에서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향해 갔습니다. 고산이라 그런지 아직도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아~~ 드디어 하산 끝입니다. 햇살이보다 쪼매 못 걷는 두사람이(만) 설악산을 포기, 산행을 갔기에 햇살이가 젤 걱정이었습니다. (이유는 못 걸으면서 사진까지 많이 찍거던요. ㅎ) 혹시나 나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어쩌나? 나도 포기할까? 하다가 정 안되면 사진을 포기하고 열심히 ..
2022.06.01 -
설악산 대청봉(3)
- 2022년 05월 21일 강원도 양양 설악산에서 - 높은 산이라 그런지 아직도 산벚꽃이 남아 있더라구요. 끝청봉 도착입니다. 중청대피소가 바라다 보이네요. 그리고 저 멀리 대청봉 올라가는 길도 수월해 보이지는 않네요. ㅠ 중청대피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22.05.30 -
설악산 대청봉(1)
- 2022년 05월 21일 강원도 양양 설악산에서 - 새벽 2시에 출발, 설악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20일 금요일, 퇴근을 해서보니 친구가 우리집 현관문에다 근대와 부추를 매달아 놓고 갔더라구요. 햇살이가 아침밥으로 먹을 10인분의 올갱이국을 끊여간다고 했더니 근대는 사지말라고, 자기 밭에 많이 있다고... 출근할 때(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친구인데 오후 출근(오후 2시~10시까지 근무)이라 1시30분쯤 출근하거던요) 우리집 현관문에다 근대를 걸어놓고 가겠노라고 했거던요. 올갱이(다슬기)는 이웃에 사는 친구가 보내왔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햇살이가 지난번에 잡아서 삶은 올갱이 사진을 올렸답니다. ㅎ 올갱이국을 넉넉하게 끊여서 산행에 참석을 못한 한 친구를 위해 올갱이국을 우리집 현관문에 걸어놓고는 사진..
2022.05.28 -
춘천 소양강
- 2019년 11월02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유람선, 소양강다목적댐)에서 - 선착장 도착,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창가 좌석에 자리잡고 앉아 사진(한쪽만)을 찍었습니다. 10분~15분 후에 소양강 선착장 도착, 버스를 찾아 갔습니다. 헉!! 그런데 버스가 없는... 임원진에서 예전에 오봉산을 올랐던 생..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