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남)이야기(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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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천 벚꽃길
- 2024년 04월 07일 충남 금산 금산천 벚꽃길에서 - 진악산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금산천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벚꽃 포함 수선화, 튤립, 꽃잔디 등은 지난번 보단 좀 더 활짝 핀 듯 했고 유채꽃은 여전한 듯(?) 했습니다. 이 곳은 지난번엔 안들린 곳이라 들러 보았고... 이 곳은 지난번(4월 4일)에 들린 곳이지만 친구를 위해 한번 더 들렀습니다.
2024.04.12 -
금산 진악산
- 2024년 04월 07일 충남 금산 진악산에서 - 친구가 진악산을 가자고... 며칠 전에 다녀 왔지만 군소리 않고 또 갔습니다. 지난번엔 흐린 날(오후엔 비)이었지만 이 날은 햇살 가득한,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벚꽃길인데 당겨 담아서 그런지 선명하게 안 나왔네요. 진달래가 며칠 전 보단 좀 더 핀 것 같지만 아직 만개는 아니네요. 정상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으니, 그리고 햇살이가 젤 좋아하는 동갑 친구랑 먹으니 더 맛난 것 같네요.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끝!!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4.12 -
금산 진악산(3)
- 2024년 04월 04일 충남 금산 진악산에서 - 하산 길엔 안개가 점점 더 짙어지는 것이 곧 비가 올 거 같았습니다. 하산 끝!! 다행히 비는 맞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금산천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집착, 씻고 쉬고 있는데 친구가 저녁 같이 먹자고... 만두전골로 저녁을 먹고는 하루 해를 마감 했습니다.
2024.04.10 -
금산 진악산(2)
- 2024년 04월 04일 충남 금산 진악산에서 - 10시가 넘었건만 안개는(운무는) 여전 하네요. 능선의 진달래는 이제 막 피어나고... 얼굴바위인데 어때요? 사람 얼굴 같아 보이나요? 관음굴은 언제나처럼 통과하고... 드디어 정상이네요. 아무도 없는 정상, 집에 와서 보니 정상석을 제법 여러장 찍었네요. 햇살이 대신에 햇살이 배낭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안개(운무)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네요. 오후 1시에 비가 온다더니 정말로 비가 올 모양입니다.
2024.04.08 -
금산 진악산(1)
- 2024년 04월 04일 충남 금산 진악산에서 - 연속 이틀을 비가 온 다음날, 진악산을 갔습니다. 안개(운무)가 자욱해서 전망은 꽝이네요. 올라갈수록 진달래는 살짝 이른감이 있네요. 이렇게 해가지고도 잘 살고 있는 나무... 대견합니다.
2024.04.07 -
금산 紫芝山(3)
- 2024년 02월 08일 충남 금산 자지산에서 - 하산 길은 길이 안 좋아서 원점회귀 산행을 할 생각이었는데 함께한 이들이 이왕임 한바퀴 돌자고 해서 난들교로 하산 하기로 했습니다. 앗! 그런데 예전과는 달리 길을 많이 손봤더라구요. 드러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는 여전 했습니다. 아주 험했던 길엔 나무 데크도 만들어 놓고... 예전엔 이런 난간대(?)도 없었는데... 예전엔 임도가 없었던 거 같은데 임도도 있네요. 그런데 어디에서 길을 잘 못 들었는지 하산해서 보니 난들교가 아니더라구요. 덕분에 난들교 입구에 서 있는 자지산 표석은 못 보고... 이 곳에선 도로 아닌 강변길을 걸었습니다. 월영산 출렁다리입니다. 월영산 출렁다리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