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남)이야기(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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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월여산(2)
- 2024년 06월 02일 경남 거창 월여산에서 - 칠형제바위에서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사진을 한참 찍다가 무심코 보니 앗!! 무지개다!! 마른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다니 넘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또 찍고... ㅎ 이제 그만 칠형제바위를 내려 가야겠죠? 이 바위는 자기보다 덩치가 두세배 더 큰 바위를머리에 이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니 넘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 월여산 정상 도착입니다. 그대 있으니 나 여기 왔노라 정상 부근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저 멀리 좀 전에 다녀온 칠형제바위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 바위는 비가 많이 오면 곧 굴러 떨어질 거 같은데 오랜세월 잘 버티고 있네요. 이 바위는 밀면 밀릴까요? ㅎ 여기서부턴 철쭉군락지..
2024.06.08 -
거창 월여산(1)
- 2024년 06월 02일 경남 거창 월여산에서 - 거창 월여산(863m) 산행코스 : 신기마을주차장~정자나무~칠형제바위~월여산정상~신기마을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점심시간포함 6시간 걷는 내내 후회한... 여기까지 차를 타고 올걸... ㅎ 햇살이 너무 뜨거웠거던요. 여기부턴 시원 했습니다. 칠형제바위를 갈까? 말까? 하다가 갔습니다. 안갔음 후회할빤 했습니다.
2024.06.07 -
의령 한우산(2)
- 2024년 04월 28일 경남 의령 한우산에서 - 여긴?? 아직 개장(?)을 안했더라구요. 한우산 정상 도착입니다. 아주 오래전엔 산성산을 올랐다가 벽계마을로 하산한 적이 있는데 산성산 정상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기억이 안 나네요. ㅋ 각각 그림이 달랐는데 다섯개의 기둥이 한장에 안 담기더라구요. 정상석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쇠목재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생갈비로 저녁을 먹었는데 잊어버리고사진은 못 찍었답니다.
2024.05.09 -
의령 한우산(1)
- 2024년 04월 28일 경남 의령 한우산에서 - 자굴산을 하산,이번엔 한우산을 올랐습니다. 자굴산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했기에 한우산은좀 빠른 걸음으로 올랐습니다. 한우산 아랫쪽은 철쭉이 벌써 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정상에는철쭉이 좀 남아 있는 듯 해서반가웠습니다. 다행입니다. 고운 철쭉을 볼 수 있어서...햇살이가 추천해서 가는 산에 햇살이가 기대했던 것이전혀 없음 햇살이 잘못도 아닌데 왜그렇게 친구들에게 미안한지... 해서 두번 다시는 추천을 안해야지! 싶지만친구들이 원하면 또 추천을 하고 또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이 건물은 예전엔 없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가봤는데 아직은 개장(?)을 안한 듯 하더라구요. 전망대에 올라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 봅니다. 전망대를 하산, 한..
2024.05.08 -
의령 자굴산(2)
- 2024년 04월 28일 경남 의령 자굴산에서 - 철쭉도 거의 끝물인데... 진달래가 아직도 피어 있는 곳이 있네요. 자굴산엔 이렇게 쉬어 갈 수 있는 평상도 많더라구요. 아쉽게도 얼레지가 벌써 씨방이 생겼네요. 드디어 자굴산 정상 도착이네요. 정상 표석,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한장만 찍고... 다들 내려가고 우리 일행들만 남은 거 같아서 정상 표석 사진을 찍고 또 찍고... 그리곤 하산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2024.05.07 -
의령 자굴산(1)
- 2024년 04월 28일 경남 의령 자굴산에서 - 경남 의령에 있는 자굴산과 한우산을 갔습니다. 쇠목재에 주차, 먼저 자굴산을 올랐습니다. 자굴산은 계단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자굴산엔 큰 소나무도 많았습니다. 족도리풀입니다. 방울꽃도 곱게 피었네요.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