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서울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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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 2023년 02월 25일 인천 월미도에서 - 점심을 먹고는 월미도를 갔습니다. 월미도를 간 이유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입니다. 손자.손녀가 젤 먼저 탄 것은 바이킹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니 손녀(9세)보다 손자(11세)가 더 무서워 하는 듯 했습니다. 두번째로 탑승한 것은 점프보트입니다. 첨부터 넘 쎈 것을 탄 탓인지 점프보트는 즐기는 듯 했습니다. 세번째는 이 것을 타자고 오빠(손자)가 여동생(손녀)에게 말을 건네는데 여동생이 멀미가 난다고 잠시 쉬자고 했습니다. 해서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바닷가를 거닐다가 풍선 터트리기를 했고 선물로 무엇을 골라야하나 고민도 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슈퍼스윙을 한번 더 타고... 마지막으로 이 거 어때? 했는데 자신이 없는지 점프보트를 한번 더 타기로 했습니..
2023.03.04 -
인천 차이나타운
- 2023년 02월 25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 손자 생일을 맞아... 어딜 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인천 월미도를 가고 싶다고...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꼬마김밥과 우동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먼저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맛집인지 몇 몇 식당들은 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우린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짜장면에 삼선짬뽕에 탕수육을 주문했는데 솔직히 맛은 울동네 식당보다 못하더라구요. 울 손자.손녀, 탕후루를 사달라고 해서 사주었는데 탕후루 먹다가 흔들리는 이빨이 빠진... 울손자, 안그래도 낼 치과 갈려고 했는데 안가도 되겠네! 하더니 두번 다시는 탕후루를 안사먹겠노라고... ㅎ
2023.03.03 -
강화도 전등사
- 2022년 10월 09일 경기도 인천 강화도(전등사)에서 - 점심을 먹고는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를 갔습니다. 역사문화축제 마지막 날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축제 관련 행사는 흐지부지 끝난 듯 했습니다. 석모도와 강화도를 자동차로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집(여동생집)착, 햇살이가 가져간 애호박에 청초를 썰어넣고 부침개를 부쳐 저녁을 먹고 2박(여동생집에서 두번째 밤)을 하고 다음날 여동생이 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간 사이 아침밥을 짓고 병원에서 돌아온 여동생과 함께 아침밥을 먹고 검사 결과를 보러가는 여동생을 병원까지 태워다주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남동생 부부에게 점심으로 굴밥(아래 사진)을 사서 먹이곤 남동생 부부블 보내고 (대구에 사는 남동생 부부가 햇살일 태워서 부천을 오갔거..
2022.10.21 -
석모도 보문사
- 2022년 10월 09일 경기도 인천 석모도(보문사)에서 - 10월 09일 일요일은 비가 왔습니다. 비 오는 날은?? 조용한 산사를 돌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갔습니다. 보문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자동차로 석모도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나룻부리항 시장?? 시장이라고 해서 가봤더니 작은 상가만 몇 개 있었습니다. 때마침 점심시간... 남동생이 대하소금구이가 먹고싶다고해서 들어갔는데 대하가 떨어졌다고? 헐~ 햇살인 큰새우를 '대하'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대하' 다르고 '왕새우' 다르더라구요. 그럼 왕새우는요? 했더니 그것도 없다고... 해서 남동생에게 '다른 식당으로 가?' 했더니 너무 늦었다구 그냥 여기서 먹자고해서 밴댕이무침이랑 새우튀김이랑 바지..
2022.10.20 -
인천 무의도(2)
- 2022년 10월 08일 경기도 인천 무의도에서 - 너무 늦게 도착한 탓으로 노을도 제대로 못 보고... 동생들이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했지만 힘들게 왔는데 바로 되돌아 가기엔 너무 아쉽잖아요. 그래서 좀 더 걷기로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걷고 이제 그만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되돌아 가는 길엔 데크길에 불이 들어 왔습니다만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더라구요. 불빛에 따라 갈매기 색도 달라 보였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부천) 도착,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매콤명태조림으로 배불리 먹고 동생네 도착, 1박을 했습니다.
2022.10.19 -
인천 무의도(1)
- 2022년 10월 08일 경기도 인천 무의도에서 - 오랜만에 부천에 사는 여동생을 보러 갔습니다. 여동생이 얼마전에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기에 병문안차 올라 간 것입니다. 과일이 유명한 동네에 살면서 과일을 안가져가면 서운할거 같아서 포도(샤인머스켓과 거봉)를 4상자 구입, 가져 갔습니다. 동생네 도착,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무의도를 갔습니다. 가는 길에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게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서 왔다 갔다 하다가 해가 넘어가기 직전에야 겨우 주차를 하고 그리곤 해변으로 갔습니다.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