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08월 어느 날 전북 무주(안성) 덕유산에서 - 칠연폭포에서 하산, 동엽령을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서 동엽령까진 3km입니다. 동엽령을 코앞에 두고 과자랑 과일을 먹으며 잠시 휴식, 함께한 분 중에 한 분이 더 이상은 못올라 가시겠다고 그만 턴~ 하자고... 그래서 턴~ 했냐구요..

- 2013년 05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설천봉에서 향적봉 - 중봉 - 오수자굴 - 백련사 -향적봉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백련사에서 향적봉 오르는 길이 만만찮다며 한사코 반대하는 일행들 때문에 오수자굴에서 턴~ 다시 중봉 - 향적봉 - 설천봉으로 회귀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

- 2013년 05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중봉으로 가는 길목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갔습니다. 여긴 중봉입니다. 중봉에서 되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오수자굴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수자굴, 에효~ 가지 말것을~ 한겨울에 친구가 담아온 사진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ㅠ

- 2013년 05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새벽 5시에 기상, 화단에 심어놓은 부추를 베어 부추부침을 부치는 등 점심도시락을 싸서 덕유산엘 갔습니다. 걸어 올라가? 하다가 아직은 피부 알레르기(옻)를 앓고 있어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향적봉 도착, 잠시 머물다가 곧장 중봉을 향..

- 2013년 2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덕유산 산행 후 어느 식당에서 오랜만에 놀러 온 여동생에게 생각해서 장어를 먹여 보냈는데 난생 첨으로 홀로 장거리 운전에 긴장한 탓인지 돌아가는 길에 것두 고속도로 운전 중에 토했다고... ㅠ 아우야~ 미안하다~ 괜히 뭘 좀 실어 보낸답시..

- 2013년 2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오랜만에 놀러온 여동생과 덕유산엘 잠시 다녀 왔습니다. 곤돌라나 케이블카가 없는 산은 산이 아니다. 가끔 아주 가끔 언니에게 놀러오는 여동생은 그 옛날 햇살이처럼 산 오르기를 무지 싫어 합니다. 그런 여동생이 유일하게 가고싶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