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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도산
- 2024년 09월 01일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 인현왕후길 8.1km를 걷고나니 오전 10시30분, 집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죠? 해서 햇살이가 수도산 산행 어때? 했더니 친구가 콜!! 하는... 그래서 갔습니다. 수도암을... 수도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도암은 수도산 산행 후 돌아보기로 하고... 오래전에 청암사에서 수도산을 올라왔던 추억이... 그 때 함께 했던 동갑친구는 몇년전에 위암으로 하늘나라로 간... 엄청 큰 소나무인데 멀리서 담았더니 작아 보이네요. 앗! 그런데 소나무가 왜 죽었지? 올 때 마다 그늘이 그리고 모델이 되어준 소나무인데 안타깝게도 생을 달리했네요. 저 멀리 수도산 정상이 바라다 보이네요.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햇살이가 투구바위라고 이..
2024.09.07 -
김천 인현왕후길(2)
- 2024년 09월 01일 경북 김천 인현왕후길에서 - 이젠 계곡길은 끝... 이제 부터 산길을 걸어야 합니다. 앗!! 뻐꾹나리다. 오랜만에 뻐꾹나리를 만나 반가웠습니다. 인현왕후 포토존입니다. 뭐라고 씌여 있긴한데 못알아 보겠더라구요. 모두 8.1km 인가? 좀 일찍 출발하긴 했지만 8.1km 를 걸었음에도 불구하고오전 10시 30분 밖에 안 되었더라구요.
2024.09.06 -
김천 인형왕후길(1)
- 2024년 09월 01일 경북 김천 인현왕후길에서 - 그 동안 가본다가본다 하면서도 못 가본 인현왕후길을 갔습니다. 햇살인 수도리 주차장 아닌이 곳(아래 사진)에 주차를 하고 화살표 방향 아닌 반대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새벽 6시에 출발을 하긴 했지만 혹여 햇살이 가득하면 무더울 거 같아서 시원할 때 도로를 걷는 것이 나을 거 같아서 걸었는데 글쎄요? 이 곳에 주차... 용추폭포, 요즘같이 가물때 이 정도 수량이면 엄청한거 맞죠? ㅎ
2024.09.05 -
성주호 둘레길
- 2024년 08월 31일 경북 성주 성주호 둘레길에서 - 성밖숲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성주역사테마공원을 갔습니다. 그런데 성벽 보수공사 중이라고 대부분 출입통제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녀온 흔적만 남기고 그 곳을 떠나 왔습니다. 그리곤 성주읍내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잊어버리고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성주호를 갔습니다. 성주호 전망대, 잠시 올라가 봐야겠죠? 어르신을 댁까지 모셔다 드리곤 성주 드라이브를 마감 했습니다.
2024.09.04 -
성주 성밖숲
- 2024년 08월 31일 경북 성주 성밖숲에서 - 장령산을 다녀온 다음날, 오른쪽 뒷다리 땡기는 현상이 사라지질 않아 산행은 못 가고... 화단에 심어놓은 근대를 뽑아내고 상추랑 시금치를 심고... 윗층에 살다 이사가신 어르신께 근대 드실거냐고 물었더니 드신다고 해서 가져다 드린 후, 어르신과 함께 성주 성밖숲을 갔습니다. 혹시나 모시고 다니다가 다치면 어쩌나? 싶어서 한동안 안모시고 나갔는데 오랜만에 모시고 나갔더니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이 곳은 한여름에도 시원해서 어르신을 아마도 서너번은 모시고 가지 않았나 싶네요. 어르신은 이 곳도 한바퀴 못돌아볼 정도로 많이 쇠약하셔서(올해 90세) 왕버들 아래 벤치에서 앉아 계시고 햇살이 홀로 한바퀴 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24.09.03 -
옥천 장령산(2)
- 2024년 08월 30일 충북 옥천 장령산에서 - 거북바위 도착입니다. 거북바위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왕관바위를 향해 갔습니다. 저 멀리 서대산 정상이 바라다 보이네요. 왕관바위 도착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뒷다리가 갑자기 땡기는 듯 하더니 걸음을 잘 못 걷겠더라구요. 잠시 쉬었다가 왕관바위를 올라 갔습니다. 사실 이 왕관바위는 이 쪽 아닌 반대쪽에서 봐야 왕관바위 같이 생겼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오른쪽 뒷다리가위에서부터 아래쪽 까지 땡기면서 통증이 오는 바람에 돌아갈 엄두를 못 내고 잠시 쉬면서 같은 사진을 찍고 또 찍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더 이상 산을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천천히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길에 거북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가져간 과일을 먹었습니다. 약간의 통증이 ..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