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9월 12일 대전 계족산에서 -  계족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기 저 멀리 보이는 계족산성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계족산성은 이 곳에서 임도삼거리를 향해 가면 됩니다.  임도삼거리, 아직 0.5km가 남았네요.  임도삼거리 도착입니다. 이 곳에 도착하니 손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쯤 가셨나고... 하산해서 같이 점심 먹기로 했거던요. 손자는 오후 3시쯤 학원엘 가는데 손녀는 오후 1시에 학원을 간다고해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고 학원엘 보낼려면 늦어도 12시쯤엔 하산, 아들네 집엘 가야 하거던요.  이 곳에서 화장실 볼일을 보고 절고개를 향해 갔습니다. 계족산성을 갈 때는 산길을 걸어서 가고 돌아올 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향토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향토길을 다 ..

- 2024년 09월 12일 대전 계족산에서 -  오랜만에 계족산을 갔습니다. 애마가 용화사 입구 읍내소류지 주차장에 있으니장동산림욕장까진 못 가고읍내소류지 주차장에서 계족산을 올랐다 성재산을 지나 계족산성까지만(원점회귀 산행)다녀올 생각입니다.  봉황마당 도착입니다.  계족산 정상 도착입니다.

- 2024년 09월 08일 전남 신안 퍼플섬(반월도.박지도)에서 -  반월도는 못 돌아 보았지만 박지도는 시간이 좀 남았다고 운동삼아 한바퀴 돌아보자고해서 그리고 이 곳을 첨 온 동갑친구가 있어 같이 걸어 주기로 했습니다.  여기쯤 왔는데 누군가가 전기차를 빌려 타고 가다가 햇살이 일행을 보더니 타라고하는... 22년도에 왔을 땐 타라고, 타라고해도 안탔는데 이 닐은 얼른 올라 탔습니다. 그 때 처럼 보라색 꽃이 많이 피어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툭~ 하면 폭염경보에 폭염 특보까지 내려지는 무더운 날씨에그늘도 없는 길을 걷는다는 것은 쉽잖잖아요.  전기차 종점에 도착, 주변을 돌아보며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퍼플교를 건넜습니다.  퍼플교를 건너고 그리곤 주차장을 향해 천천히 걸었습니다.  ..

- 2024년 09월 08일 전남 신안 퍼플섬(반월도.박지도)에서 -  2022년 05월 15일날 다녀온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을 또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자그마치 5시간이나 타고 (왕복 10시간 탑승) 걷는 것은 딸랑 3시간 걷고... ㅎ  입장료가 4,000원인데 보라색 옷이나 우산 등을 입고 가면 입장료가 면제라고 하네요. 햇살인 2년 전에도 보라색 조끼를 입고 갔고 이번에도 보라색 우산에보라색 조끼를 입고 갔으니 당근 입장료가 면제였겠죠? ㅎ  올여름같이 무더운 날에 그늘도 없는 이런 길을 그것도 한낮에 걸으라는 것은 정말이지, 넘 하지 않나요? ㅎ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고... 그리고보니 도시락 사진이 없네요. ㅎ  7시 출발해서 버스를 5시간 탑승했으니 도착 시간은 12시... 반월도는..

- 2024년 09월 07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완정교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갈때완 달리 반영이 넘 곱네요.  비 온다고 안 걷고집엘 갔음 이 아름다운 반영을 못볼 뻔 했죠? ㅎ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2024년 09월 07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오랜만에 월류봉둘레길을 갔습니다. 얼마전에 입은 수해, 아직도 여전한가? 아님 보수를 다했나? 궁금도 하고해서...  월류봉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전에 없던 그네도 있네요.  어때요? 손을 거의다 본거 같죠?  월류봉 산행은 우측으로, 월류봉 둘레길은 좌측으로...  사군봉 능선과 원천교가 바라다 보이고...  여기까지 왔는데 비가 많이 와서그냥 집에 갈까?  하면서 아니 되돌아 가다가...  마음을 바꾸고는그리고 우산을 꺼내 들고는 이왕 시작한거가는데까지 가보자! 싶었습니다.  어디쯤 갔을때 비가 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비는 그치고... 저 멀리 백화산이 구름에 둘러싸여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