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령산(2)
2024. 9. 2. 20:35ㆍ산(충북)이야기
- 2024년 08월 30일 충북 옥천 장령산에서 -
거북바위 도착입니다.
거북바위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왕관바위를 향해 갔습니다.
저 멀리 서대산 정상이 바라다 보이네요.
왕관바위 도착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뒷다리가 갑자기 땡기는 듯 하더니
걸음을 잘 못 걷겠더라구요.
잠시 쉬었다가 왕관바위를 올라 갔습니다.
사실 이 왕관바위는 이 쪽 아닌 반대쪽에서 봐야 왕관바위 같이 생겼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오른쪽 뒷다리가
위에서부터 아래쪽 까지 땡기면서 통증이 오는 바람에 돌아갈 엄두를 못 내고
잠시 쉬면서 같은 사진을 찍고 또 찍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더 이상 산을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천천히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길에 거북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가져간 과일을 먹었습니다.
약간의 통증이 있긴 했지만 다행히 걸을만은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