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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천황산
- 2024년 10월 26일 경남 밀양 천황산에서 - 밀양 해바라기 꽃단지를 돌아보고... 두번째로는 삼문동 코스코스 꽃단지를 돌아 보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북대구 IC 근처에 있는(금호강변에 있는) 하중도에 들렀다가 올 생각이었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러 가자고 하는... 아직 점심도 안 먹었는데 시간은 벌써 4시, 가봐야 천황산 정상도 못 다녀 올텐데... 그럼 케이블카 비용이 넘 아까울텐데... 싶었지만 하중도는 여러번 가본 곳이지만 얼음골 케이블카는 타본 적이 없기에 암소리 않고 그러자고 했습니다.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도착, 케이블카 탑승권을 예매(1인 17,000원)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시간 절약을 위해 젤 간단한 비빔밥입니다. 점심을..
2024.10.31 -
밀양 해바라기꽃단지
- 2024년 10월 26일 경남 밀양 해바라기꽃단지에서 - 밀양으로 일 가는 친구들 따라 밀양을 갔습니다. 같이간 친구가 아침을 안먹고 따라 왔는지 칠곡휴게소의 떡볶기랑 어묵이 유명하다며 잠시 먹고 가자고 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어묵 하나랑 떡볶기를 다 먹어 치우는데 일 가는 친구(운전을 맡은 친구)랑 햇살인둘이 같이 먹어도 떡볶기랑 어묵하나를 못 다 먹고 남겼습니다. 친구가 일을 끝낼 동안햇살인 같이간 친구랑 논뚝에 주저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길 주고 받습니다. 드디어 친구가 일을 끝내고... 햇살이가 미리 검색해 놓은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를 갔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을까요? 이 녀석이 날개를 활짝 펴 주길 바랬는데 안펴 주더라구요.
2024.10.30 -
영동 영국사
- 2024년 10월 25일 충북 영동 영국사에서 - 독감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고... 병원에서 암것도 하지말고 푹~ 쉬라고 해서 종일 낮잠을 자는 등 빈둥 빈둥 하다가 오후 3시쯤 심심해서 드라이브 삼아 영동 천태산 자락에 있는 영국사를 갔습니다. 영국사에 가면 천연기념물 제223호인 은행나무가 하나 있는데(수령 1300년 정도에 높이는 31m, 넓이는 11m 정도) 지금쯤 가면 노랗게 물들어 있을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은행나무는 생각보다 덜 물들어 있었습니다. 은행은 엄청 달려 있더라구요. 당산제는 10월 27일날 오전 10시에 지낸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은행나무를 돌아 봤으니 영국사도 돌아 봐야겠죠? 삼층석탑도 동서남북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10.28 -
합천 가야산(2)
- 2024년 10월 20일 경남 합천 가야산에서 - 상왕봉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도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너무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산 길에(상왕봉 바로 밑에서)점심을 먹었는데 잊어버리고 사진은 못 찍었네요.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봉천대입니다. 해인사 석조여래입상입니다. 해인사, 들러 봐야겠죠? 팔만대장경은 눈으로만 보고... 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하산시간이 오후 3시인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시간을 많이 보낸 관계로다 이 곳에서 주차장까지 얼마나 뛰었는지... ㅠ 버스에 올라타니 다행히 정확하게 3시더라구요. 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장경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한회원분이 가져온 닭발편육에 막걸리를 나눠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2024.10.27 -
합천 가야산(1)
- 2024년 10월 20일 경남 합천 가야산에서 - 정기산행으로 가야산을 갔습니다. 당초 계획엔 만불상으로 올라 칠불봉~상왕봉~해인사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운영진에서 몰라서 예약을 안하는 바람에용기골 탐방로로 칠불봉을 올랐습니다. 예전엔 예약을 안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예약(10월~11월)을 해야 올라 갈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 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햇살인 만불상을 두번이나 올랐기에 안가본 용기골 코스를 가는 것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가는 곳 마다 폭포 같았습니다. 백운동에서 상왕봉까진 4km네요. 갈라진 바위 사이에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을까요? 아님 나무가 자라서 바위가 갈라진 것일까요? ㅎ 가는 길에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
2024.10.25 -
손주들과...
- 2024년 10월 19일 손주들과의 나들이 길에서 - 유성국화축제장을 다녀온 다음날, 이 것 저 것 집에 있는 재료들로 밑반찬을 만들고 그리곤 손주들을 보러 갔습니다. 아들네 도착, 가져간 밑반찬을 냉장고에 넣어 주곤손자 핸폰 AS를 갔습니다. 손자 핸폰 카메라 렌즈가 부서졌는데아마도 그걸 그냥 사용 했었나 봅니다. 손자 핸폰을 AS 받는 동안근처에 있는 유성온천공원 족욕 체험장을 갔습니다. 족욕 체험장은 365일 운영을 하는 줄 알았는데 햇살이가 간 날은 운영을 하지 않는 듯 했습니다. 손자 핸폰 AS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꼬막짬뽕입니다. 점심을 먹고는 한밭수목원(가을꽃 축제)을 한번 가볼까? 했더니 손자, 손녀 둘 다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손주들이 이젠 좀 컸다고..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