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18:06ㆍ산(경남)이야기
- 2024년 10월 26일 경남 밀양 천황산에서 -
밀양 해바라기 꽃단지를 돌아보고...
두번째로는 삼문동 코스코스 꽃단지를 돌아 보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북대구 IC 근처에 있는(금호강변에 있는) 하중도에 들렀다가 올 생각이었는데
친구들이 갑자기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러 가자고 하는...
아직 점심도 안 먹었는데 시간은 벌써 4시,
가봐야 천황산 정상도 못 다녀 올텐데... 그럼 케이블카 비용이 넘 아까울텐데... 싶었지만
하중도는 여러번 가본 곳이지만
얼음골 케이블카는 타본 적이 없기에 암소리 않고
그러자고 했습니다.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도착,
케이블카 탑승권을 예매(1인 17,000원)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시간 절약을 위해 젤 간단한 비빔밥입니다.
점심을 먹고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사진을 사진 찍고...
백운산 백호바위가 눈앞에 바라다 보였습니다.
상부승강장 도착, 하늘정원을 갔습니다.
천황산이 왕복 5km네요.
해바라기 꽃단지를 안 들리고 곧장 왔음 다녀 왔을텐데
넘 아쉽네요.
하늘정원에서 잠시 쉬었다가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하부승강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같이 간 친구가 계산하고 케이블카 비용은 햇살이가 지불하고
그리고 저녁은 밀양으로 돈벌러 간 친구가 사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먹고 싶은 회가 있었는데
손님이 많아서 이 것도 떨어지고 저 것도 떨어졌다고 해서
그럼 남아 있는거로 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