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 호떡

2025. 2. 6. 16:49낮은 속삭임

- 2025년 01월 31일 근무중에 복순이 호떡 카페에서 -

 

 

근무중,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한직원이 "호떡을 먹음 몇 개나 먹을 수 있을까요?" 하는...

다들 "하나?" 하는...

햇살인 "두 개는 먹을 수 있을걸요?" 했는데

마침 호떡 가게를 지나 가게 된...

아마도 자주 오가는 길이라 곧 호떡 가게 앞을 지나갈 거 같으니 한 말인 듯...

그리곤 그 직원이 "오랜만에 호떡 하나 드실래요?" 

하면서 카드를 주는... 

당근 창가에 앉은(조수석에 앉은) 햇살이가 내려야겠죠?

 

 

메뉴판을 보니 찹쌀호떡은 한개 2,000원,

모짜렐라 호떡은 한개 2,800원, 당근 모짜렐라 호떡을 먹어야겠죠? 

호떡 값을 계산하고 가게를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그리곤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달고나'도 있네요.

 

 

'젤리'도 있구요.

 

 

일반 호떡은 그냥 굽는데 모짜렐라 호떡은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뚜껑을 덮고 굽고 그리곤 연신 뒤집네요.

 

 

호떡 나왔습니다.

 

 

난생 첨 먹어보는 모짜렐라 호떡,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서 모짜렐라 호떡인가 봅니다.

한개만 먹어도 배가 부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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