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호남편)(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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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덕산계곡(2)
- 2022년 07월 09일 전북 장수 덕산계곡에서 - 방화폭포 도착입니다. 에효~ 저 날다람쥐... 사진 찍어달라고 저러구 있나본데 찍어줘야 할까요? 안찍어줘야 할까요? ㅎ 누군가가 사진을 자꾸 찍어주니까 저렇게 자꾸 위험한 짓을 한다고 사진을 못찍어주게 하는데 뭐~ 할만하니까 하겠죠? 고로 사진은 찍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ㅎ
2022.07.14 -
장수 덕산계곡(1)
- 2022년 07월 09일 전북 장수 덕산계곡에서 - 지난 주말, 담날 산행을 위해 오늘은 푹 쉬어야지 했는데 이웃에 사는 친구가 집에 있음 뭐하냐구, 나가자구, 가볼만한 곳 없냐구...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번 여름휴가때 손주들과 가볼려구 찜해놓은 덕산계곡이 생각나서 급, 친구 둘을 더 불러서 덕산계곡을 향해 갔습니다. 덕산계곡을 향해 가는 길에 무룡고개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무룡고개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장안산이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영취산입니다. 무룡고개에서 영취산 오르내리는 길은 정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일하는 아저씨 한분이 이 고개를 내려가면 영취산 주차장이 있다고, 그 곳에서 오르내림 더 좋다고... 안가볼 수 없겠죠? 영취산 주차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덕산계곡을 갔습니다. 가는 길..
2022.07.13 -
장수 성관사
- 2022년 05월 29일 전북 장수 성관사에서 - 장수 뜸봉샘을 오르내리고... 피곤했던지 차에 오르자마자 또 졸았습니다. 햇살인 차를 타면 잘 졸아요. 그것도 멀미의 일종이라고는 하는데 암튼 잘 존답니다. 친구가 깨워서 일어나니 어느 사찰이었습니다. 여긴 어디야? 했더니 성관사라고... 오며 가며 성관사란 안내표지판은 많이 봤는데 들어가보긴 첨인거 같습니다만 한친구가 오래전에 햇살일 데리고 한번 갔었다는데 햇살인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암튼 차에서 내리자마자 좋은글이 눈에 띄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스님이 내다보시곤 지나는 길에 들렀냐고... 그렇다고 했더니 들어 가시더라구요. 성관사를 잠시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이곳 저곳 여러곳을 구경시켜준 친구에게 저녁을 사줘야 하는데 운전을..
2022.06.09 -
장수 뜸봉샘(2)
- 2022년 05월 29일 전북 장수 뜸봉샘에서 - 이 곳은 이제야 아카시아가 한창이더라구요. 아직도 70m 남은?? 드디어 뜸봉샘 도착이네요. 먼저 뜸봉샘 표지석부터 찍어주고... 뜸봉샘도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뜸봉샘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신무산 정상이 0.5km??, 구미가 당겼지만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도 있고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2.06.08 -
장수 뜸봉샘(1)
- 2022년 05월 29일 전북 장수 뜸봉샘에서 -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잠시 쉬었다가 출발을 했는데 또 졸았는지 잤는지는 모르겠지만 또다시 내리라고 해서 내렸더니 이번엔 뜸봉샘을 가보자고 하네요. 뜸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며 태조 이성계가 하늘에 기도를 드리던 중 조선 건국의 계시를 받게 되었는데 이 곳에서 큰 봉황이 날아 올랐다하여 뜸봉이란 이름이 붙혀졌다고 하네요. 사실 주차장은 이 곳에서 좀 더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운전을 잘 하는 친구 덕분에 이 곳 까지 올라오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복 2km를 걸어야 하네요. 친구 하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장만 오가는 줄 알고 샌들을 신고 갔기에 뜸봉샘 오르내리는 것을 포기하고 햇살이 포함 세 사람만 뜸봉샘을 올랐습니다. 말이 왕복 2km지, 졸다 말고 일..
2022.06.08 -
곡성 압록유원지
- 2022년 05월 29일 전남 곡성 압록유원지에서 - 세계장미축제장을 잠시 돌아보고... 친구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있다고해서 따라 갔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경관명소라... 친구에게 기차 지나가는 시간은 알고 왔냐고 했더니 모른다고... 그럼 마냥 기다려야 해?? 햇살인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ㅎ 가끔 저 친구 사진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 때 마다 햇살이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햇살이가 햇살일 어떻게 찍어요? 안그래요? ㅎ 사진을 몇 장 찍고는 기차가 언제 지나갈줄 알고... 그냥 가~~ 하곤 전망대를 내려 왔습니다. 이 사진은?? 그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 친구가 작년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단톡방에 올려놨길래 퍼와서 올려 봤습니다. 그리곤 곧장 압록유원지를 가서 점..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