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3. 21:21ㆍ길위에서(호남편)
- 2022년 07월 09일 전북 장수 덕산계곡에서 -
지난 주말,
담날 산행을 위해 오늘은 푹 쉬어야지 했는데
이웃에 사는 친구가 집에 있음 뭐하냐구, 나가자구, 가볼만한 곳 없냐구...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번 여름휴가때 손주들과 가볼려구 찜해놓은 덕산계곡이 생각나서
급, 친구 둘을 더 불러서 덕산계곡을 향해 갔습니다.
덕산계곡을 향해 가는 길에 무룡고개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무룡고개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장안산이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영취산입니다.
무룡고개에서 영취산 오르내리는 길은 정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일하는 아저씨 한분이 이 고개를 내려가면 영취산 주차장이 있다고, 그 곳에서 오르내림 더 좋다고...
안가볼 수 없겠죠?
영취산 주차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덕산계곡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잠시 헤맸습니다.
방화동자연휴양림 아닌 그 반대편을 가야했기에 덕산제를 네비로 찾았는데 친구 네비엔 덕산제가 안나오더라구요.
친구가 덕산제 아닌 덕산재를 네비로 찾았는지는
그래서 안나왔는지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확인을 안했더라구요. ㅎ
만약 다시가게 된다면 장안산군립공원 주차장을 네비로 찾는게 좋을거 같죠?
자~ 그럼 어디 한번 걸어 볼까요?
어느 것이 윗용소이고 어느 것이 아래용소인지 확인을 못해 봤지만
아마도 이 곳이 윗용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은 아래용소가 아닌가 싶구요.
담에 가면 확인해 볼께요.
급하게 가느라 냉장고에 있느 것들을 대충 챙겨갔는데 뭐~ 이 정도면 술안주로 충분하겠죠?
각자 뭐 뭐 가져 가겠노라 말도 안했는데 친구 둘은 술을 가져 왔더라구요. ㅎ
덕산계곡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장안산군립공원 주차장, 또다른 한쪽은 방화동자연휴양림 주차장,
좀 웃기죠? ㅎ
암튼 햇살인 장안산군립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화동자연휴양림까지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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