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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갈기산(1)
- 2024년 08월 15일 충북 영동 갈기산에서 - 오랜만에 직장 동료들과 갈기산을 갔습니다. 예전엔 없었는데그 사이 화장실도 예쁘게 지어 놓았네요. 이 날은 주차장~헬기장~정상~차갑고개~소골~주차장을 걸었습니다. 모두 7.5km에 12,970보를 걸었더라구요. 길을 가는데 뭔가가 뚝~ 떨어지면서 햇살일 놀라게 하는... 뭐지? 하고 봤더니 매미더라구요. 헬기장 도착입니다. 정자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햇살인 겁이 많아서 저 바위에 걸터 앉을 엄두도 못 내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은 스스럼없이 걸터 앉아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같이간 직원 오빠가 동생을 혼내는... 그까짓 사진이 뭐라고 그런 위험한 짓을 하냐고, 두번다시는 하지 말라고... 동생은 하나도 안무서운데 왜 그러냐고...
2024.08.19 -
영동 이암사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이암사에서 - 중화사를 잠시 돌아보고... 이번엔 이암사를 가봤냐고 묻는... 당근 안가봤겠죠? 그래서 이암사를 갔습니다. 이바위산과 삼봉산을 가는 등산로가 있다고 했는데 햇살인 아직 안 가본... 이암사를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산신각과 용신각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바위산이 600m?? 친구에게 가봤냐고 물었더니 인 가봤다고... 산신각과 용신각을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8.18 -
영동 중화사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중화사에서 - 각호산을 하산,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친구가 중화사 가봤냐고 물어서 안가봤다고 했더니 친구가중화사로 운전대를 돌렸습니다. 천마산 중화사? 천마산은 또 어디지? 주차장에 주차, 중화사를 잠시 돌아 봤습니다. 지붕에 금이 갔다는 것은 건물이 기울었다는 뜻인가요? 오랜만에 보는 사마귀... 이 녀석은 특이하게 생겼네요.
2024.08.17 -
영동 각호산(2)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각호산 정상은 해발 1,200m가 넘는 산이라 그런지 시원 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정상석을 다시한번 더 찍고... 정상 바로 밑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끝, 도마령 도착입니다. 도마령에선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산은 오후3시30분,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이라고 되어 있는데 관람은 포기하고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전망대 돌아보는 것도 포기하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포장된 도로 아닌 삼봉산 임도를 달려 갔습니다. 비포장된 임도 달리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운전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거리가 반으로 줄어드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햇살..
2024.08.16 -
영동 각호산(1)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12시에 도마령 도착, 각호산을 올랐습니다. 도마령축제(오후 4시)를 의식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암튼 늦은시간에 각호산을 올랐습니다. 도마령에서 각호산 정상까진 1.7km, 거리도 짧지만 도마령(해발 800m) 까진 자동차로 갈 수 있고 해발 800m에서 올라가니 많인 안더울 거 같아서 갔는데 예상대로 걸을만 했습니다. 상용정입니다. 드디어 각호산 정상 도착입니다.
2024.08.15 -
영동 월류봉(2)
- 2024년 08월 08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월류봉 5봉에서 난, 왔던길을 되돌아 가지 않고 징금다리로 하산 할테니 친구는 에넥스로 하산, 나를 데리러 오라고 했더니 첨엔 OK 하더니나중엔 본인도 나와 같이 걷겠노라고 하는... 그래서 다같이 징금다리로 하산,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입니다. 월류봉을 오르내릴 때 마다 늘 모델이 되어주는 멋진 소나무 입니다. 어라? 저 길은 예전엔 없었던 길인데? 언제 생겼지? 어디로 가는 길이지? 하면서 확인차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상 다음을 기약하고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초강천 전망대입니다. 월류봉을 하산, 초강천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물이 깨끗하지가 않다는 이유로 이 곳에서 쉬어간 적이 한번도 없거던요. 초..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