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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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금성산(1)
- 2024년 03월 31일 충북 영동 금성산에서 - 친구들이 산행을 같이 가자고 했는데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친구들과 산행을 하기엔 좀 이른감이 있어서 그리고 햇살이가 함께 하면 친구들이 운동이 안될 거 같아서 사양하고 혼자 영동에 있는 금성산을 갔습니다. 처음부터 난이도가 있는 산을 걷기 보단 높이가 낮고 거리가 짧고 그리고 산행로라기 보단 산책로를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들머리에 도착을 하니 현호색이 반겨 주었습니다. 철쭉인지 영산홍인지가 벌써 꽃을 피우려고 하네요.
2024.04.04 -
김천 연화지
- 2024년 03월 30일 경북 김천 연화지에서 - 산악회 회원 자혼 피로연 갔다가 함께한 친구들과 연화지를 갔습니다. 개나리는 만개 했는데 벚꽃은 아직이었지만 사람들은 엄청 왔더라구요. 아직은 다리가 아파서 절뚝 거리면서도 연화지를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연화지를 한바퀴 돌아보고... 친구가 구미에 있는 모다아울렛을 가자고 해서 갔다가 햇살인 트레킹화 하나를 사신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뷔페 '다담뜰'에 들러 저녁을 먹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4.03 -
구미 돌무지
- 2024년 03월 29일 경북 구미 돌무지에서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미시 옥성면에 있는 '돌무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2024.04.02 -
상주 나각산(2)
- 2024년 03월 29일 경북 상주 나각산에서 - 하산은 갔던 길 아닌 다른 길로(출렁다리 밑으로) 하산 했습니다. 좀전에 다녀온 나각산전망대 아닌 마고할멈굿터로 하산 했습니다. 적당히 껴안지, 저렇게 죽을 정도로 꺼안다니... 마고할멈굿터 앞 나무데크도 엉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옛길로 갈까? 하다가 무리하면 안될 거 같아서 팔각정자를 향해 갔습니다. 바위(?)들이 특이 하죠? 팔각정자 도착, 갔던 길을 되왔기에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에 나각산 산행 후 이 곳에서 시산제를 지낸 적이 있어서 그 때를 회상하며 잠시 쉬어 간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앗! 벚나무다! 갓길에 주차, 차 안에서 잠시 ..
2024.04.01 -
상주 나각산(1)
- 2024년 03월 29일 경북 상주 나각산에서 - 14개월만에 나각산을 갔습니다. 나각산은 낮고 길도 좋아 햇살이처럼 다리가 부실한 사람이 가기에 아주 좋은 산입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인데 전망대가 너무 낡어서 무너질까봐 사진만 몇 장 찍고는 얼른 나왔습니다. 계단도 부실한 건 마찬가지... 두번째 전망대는 넘 부실해서 아예 안갔습니다. 벌써 나각산 정상이네요. 나각산 전망대도 올라가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저 멀리 출렁다리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혹시 하는 맘으로 진달래 사진을 두 장 찍었는데 두 장 다 흔들렸네요. ㅎ 앗!! 그런데 출렁다리가 통제네요. 너무 낡어서 위험하다고 막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조심 조심 계단을..
2024.03.31 -
머위순 채취
- 2024년 03월 26일 퇴근후 친구네 집에서 - 퇴근 후, 친구네 들러 머위순을 뜯었습니다. 머위순이 쓴맛이 강해 햇살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연례 행사처럼 가곤 하네요. ㅎ 꽃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잎을 보면 수국 같기도) 암튼 넘 고와서 담아 오긴 했는데 실력이 없는 탓으로 실제 보다 안곱게 담아졌네요. 어때요? 많이 뜯었나요? 삶아서, 씻어서, 지퍼팩(8팩)에 나눠 담아 7개는 냉동실로 직행하고 나머진 물에 담구어 쓴맛을 좀 우려내곤 양념해서 사진과 함께 올릴려고 했는데 햇살이가 게을러서 아직이네요. 혹여 내일 아침에 양념하게 되면 추가해서 올릴께요. 추가 사진입니다. ㅎ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