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8. 21:33ㆍ산(충남)이야기
- 2025년 02월 22일 충남 금산 부엉산에서 -
계족산(금욜)을 다녀온 다음(토욜) 날,
일욜에 정기산행이 있어서 종일 집콕하면서 푹~ 쉬고 싶었는데
두친구가 부엉산을 가자고 하는...
그래놓곤 한친구가 오전에
급한 일이 있다며 이른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하는...
이른 점심을 먹느니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는 것이 좋을 거 같아서
늦은 아침을 먹었는데
오전에 볼일이 있다던 친구가 아침도 못 먹었다며
이른 점심으로 추어탕을 먹자고...
안먹고 싶었지만 예약을 해놓아 안먹을 수가 없는...
추어탕만 대충 먹고 돌솥밥은 배가 불러 하나도 못 먹은...
이른 점심을 먹고는 부엉산을 갔습니다.
월영산은 산불조심 강조기간이라 입산이 통제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먼저 월영산 출렁다리부터 건넜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보니
저 멀리 친구 둘이 나란히 걸어 오고(아래 사진) 있네요.
이 곳에서 부엉산을 향해 갔습니다.
부엉산 정상 도착입니다.
부엉산 정상에서 차를 마시며 한참을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이 곳에서 기러기공원을 향해 갔습니다.
기러기공원으로 한바퀴 돌까? 하다가
내일 산행도 있고해서 이 곳에서 곧장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는데 오늘은 3.8km에 6,630보를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