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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대산(1)
- 2024년 06월 16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서 - 일주일 만에 오대산을 또 갔습니다. 그 땐 상원사에서 비로봉을 올랐다가 되돌아 왔는데(원점회귀산행) 이번엔 상원사~비로봉~상왕봉~상원사를 걸었습니다. 지난번에 저 산악회에선 7km를 점심시간 포함 4시간을 주었는데 이 산악회는 12.6km를 점심시간 포함 5시간만에 걸으라고?? 너무 한거 아냐? 하면서 투덜거렸는데 아휴~ 참석자 모두 그 시간안에 완주 하더라구요. ㅎ 상원사, 지난 주에 돌아 봤지만지난 주에 못 돌아본 친구를 위해 또다시 돌아 보았습니다. 사자암에 들러 약수도 마시고... 적멸보궁도 다시 돌아 보았습니다. 지난 주엔 없던 꽃들도 피어 있네요. 비로봉 도착입니다. 후미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고 또 찍고... 후미 도착, ..
2024.06.23 -
보은 말티재
- 2024년 06월 14일 충북 보은 말티재에서 - 구병산 산행 후 시간이 남아서 말티재를 갔습니다. 늦은 시간(오후 6시30분)이라 문을 닫았을려나? 했는데 다행히 오후 10시까지 개장을 하네요. 시간이 많다보니아니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한참을 머물다 보니 비슷비슷한 사진이 많네요. 나중에 생각하니 일몰 때 까지 있을걸~ 싶더라구요. 말티재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뱃들공원으로 돌아 갔습니다. 남은 시간은 한시간 삼십분,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저녁 대신 국악공연을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은?? 집착, 밤 11시에 먹었답니다. ㅎ
2024.06.21 -
보은 구병산(2)
- 2024년 06월 14일 충북 보은 구병산에서 - 삼거리 도착입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입니다. 비록 죽었지만 구병산 명물 소나무인데 갈수록 볼품이 없어지네요. 하산은 853봉 돌아가는 길로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서원리에서 올라온 적이 딱 한번 있고 2~3년전엔 형제봉에서 올라온 적도 있는데 구병리에선 한번도 오르내린적이 없는 거 같네요. 그 외는 대부분 위성지구에서(젤 짧은 코스) 오르내렸다는... 이 곳에서 위성지구로 하산 했습니다. 하산 길에 오랜만에 메뚜기를 만났습니다. 잘린 나무에서도 잎이 피어 나고... 청개구리도 만났습니다. 드디어 하산 끝!! 좀 무덥긴 했지만 나름 멋진 산행이었는데 그만 흔적을 남기고 말았답니다. 하산 길에 미끄러져서 오른쪽 팔꿈치며 오른쪽 엉덩이 부..
2024.06.19 -
보은 구병산(1)
- 2024년 06월 14일 충북 보은 구병산에서 - 쭈꾸미 세트로 점심을 먹고는친구 일이 밤 8시30분쯤 다시 가야 한다고해서그 사이 집에 갔다오기는 그렇고해서 20~30분 거리에 있는 구병산을 갔습니다. (애시당초 그렇게 계획을 잡고 따라 갔다는...)35~36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점심을 먹고 13시쯤 산을 오르내린다는 것이 그다지 쉽지는 않았고젤 짧은 코스로 오르내리기는 했지만 땀이 비 오듯 했습니다. 이 길은 산꾼들이 별로 안 다니는지 우거진 것이뱀 나올까 무서웠습니다. 계곡은 메말라 있었습니다. 예전엔 이 곳에 뭔가가(부처님 상) 있었던거 같은데 그 사이 없애 버렸는지?? 아님 햇살이 기억이 틀렸는지는??지난번에 다녀온 사진을 찾아봐야겠지요? 어쩜 이런 곳에 자릴 잡고 사는지... ..
2024.06.17 -
보은 뱃들공원
- 2024년 06월 14일 충북 보은 뱃들공원에서 - 보은 문화예술회관으로 일 가는 친구를 따라 보은을 갔습니다. 보은문화예술회관 도착, 친구가 일을 하는 동안 햇살인 뱃들공원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그리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메뉴는 쭈구미 세트입니다.
2024.06.16 -
영동 무량산
- 2024년 06월 13일 충북 영동 무량산에서 - 여동생이 온다고 해서밑반찬 좀 만들어줄까? 싶어서 마트엘 들렀다가 안과를 갔는데오늘쪽 눈에 또 안대를 해 주는...애꾸눈으로 열무김치며 이런 저런 밑반찬을 겨우 겨우 만들고 있는데여동생이 집착, 30여분을 남겨놓고 사고가 나서 렉카 차를 타고 부천으로 되돌아 간...이런 저런 통화를 하면서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밑반찬을 만들다보니 배가 고픈... 시계를 보니 오후 3시30분, 그 때 까지 점심도 못 먹었더라구요.점심을 먹고 하던 일을 마져 끝냈지만 여동생이 4주 정도 입원을 해야할 거 같아서밑반찬을 택배도 못 보내고 고생만 한 셈이 된... 집에 있으니 맘만 어지럽고해서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돌아다니다가 25년 전쯤 가본 향엄사를 잠시 ..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