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1)
2024. 9. 15. 17:43ㆍ길위에서(호남편)
- 2024년 09월 08일 전남 신안 퍼플섬(반월도.박지도)에서 -
2022년 05월 15일날 다녀온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을 또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자그마치 5시간이나 타고
(왕복 10시간 탑승)
걷는 것은 딸랑 3시간 걷고... ㅎ
입장료가 4,000원인데
보라색 옷이나 우산 등을 입고 가면 입장료가 면제라고 하네요.
햇살인 2년 전에도 보라색 조끼를 입고 갔고
이번에도 보라색 우산에
보라색 조끼를 입고 갔으니 당근 입장료가 면제였겠죠? ㅎ
올여름같이 무더운 날에
그늘도 없는 이런 길을 그것도 한낮에 걸으라는 것은
정말이지, 넘 하지 않나요? ㅎ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고...
그리고보니 도시락 사진이 없네요. ㅎ
7시 출발해서 버스를 5시간 탑승했으니
도착 시간은 12시...
반월도는 지난번에 왔을 때 한바퀴 돌아 봤으니
그리고 날씨도 넘 넘 무더우니 반월도를 한바퀴 도는 것은
당근 패스 해야겠죠? ㅎ
멀리서보면 꼭 꽃밭같지만 꽃밭, 절대 아닙니다. ㅎ
이 것도 당근 가짜 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