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북)이야기(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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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웅이산(2)
- 2024년 04월 13일 경북 상주 웅이산에서 - 드디어 웅이산 정상 도착입니다. 웅이산 정상에는 백두대간 길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사진찍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여러장 찍어 봤는데 실력 부족으로 그 사진이 그 사진이네요. ㅎ 그래서 안내 표지판을 좀 지워 봤는데 어때요? 좀 낫나요? ㅎ 웅이산 정상 표석 뒷모습입니다. 웅이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부러져 떨어진 벚나무 가지에서도 벚꽃이 곱게 피었네요. 드디어 하산 끝!! 오늘은 산행 중 단 한사람도 못 만난... 산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인을 집까지 태워다 주고 그리곤 시금치 외 이것 저것을 좀 얻어 왔습니다. 집착, 일주일 도시락 반찬을 좀 만들곤 하루해를 마감 했습니다.
2024.04.20 -
상주 웅이산(1)
- 2024년 04월 13일 경북 상주 웅이산에서 - 간단한 산행이라 점심 도시락 없이 두릅 부침개 하나랑 부추 부침개 하나를 부쳐 갔습니다. 여긴 기억 나시죠? 이 곳으로 올라 능선에서 왼쪽으로 오름 김천 용문산이고 오른쪽으로 오름 상주 웅이산 국수봉이랍니다. 이 곳에서 국수봉을 향해 갔습니다. 먼저 청운봉 도착입니다. 이 산은 별로 볼 게 없네? 했는데 진달래가 반겨 주네요. 바위가 특이하게 생겼네요.
2024.04.18 -
김천 용문산.무좌골산(2)
- 2024년 04월 10일 경북 김천 용문산과 무좌골산에서 - 용문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무좌골산을 향해 갔습니다. 앗!! 족두리풀이다!! 올들어 첨 만나는 족두리풀이라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무좌골산 정상 도착입니다. 무좌골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의 산행 종점인 작점고개 도착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천 직지사입구에 있는 단골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4.14 -
김천 용문산.무좌골산(1)
- 2024년 04월 10일 경북 김천 용문산과 무좌골산에서 - 김천에 있는 용문산과 무좌골산을 갔습니다. 몇 년 전에 작점고개에서 무좌골산~용문산~웅이산~큰재까지 걸은 적이 있는데 이번엔 용문산기도원에서 용문산~무좌골산~작점고개만 걷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아직 무릎이 덜 나은 햇살일 친구들이 배려한 셈이죠. 충청북도 추풍령과 경상북도 김천시 경계인 작점고개 입니다. 저 터널이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계인 셈이죠. 작점고개에 차 한대를 두고 그리고 또다른 차로 용문산 기도원을 갔습니다. 그리곤 최대한 자동차로 올라 갔습니다. 그랬더니 들머리가 나오는데 용문산 정상까진 1.7km라고 되어 있네요. 분명 은혜봉이라고 씌여 있는데?? 못 보았습니다. 올들어 첨 만나는 개별꽃입니다. 반가웠습니다. 헬기장(용문산 ..
2024.04.13 -
상주 나각산(2)
- 2024년 03월 29일 경북 상주 나각산에서 - 하산은 갔던 길 아닌 다른 길로(출렁다리 밑으로) 하산 했습니다. 좀전에 다녀온 나각산전망대 아닌 마고할멈굿터로 하산 했습니다. 적당히 껴안지, 저렇게 죽을 정도로 꺼안다니... 마고할멈굿터 앞 나무데크도 엉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옛길로 갈까? 하다가 무리하면 안될 거 같아서 팔각정자를 향해 갔습니다. 바위(?)들이 특이 하죠? 팔각정자 도착, 갔던 길을 되왔기에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에 나각산 산행 후 이 곳에서 시산제를 지낸 적이 있어서 그 때를 회상하며 잠시 쉬어 간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앗! 벚나무다! 갓길에 주차, 차 안에서 잠시 ..
2024.04.01 -
상주 나각산(1)
- 2024년 03월 29일 경북 상주 나각산에서 - 14개월만에 나각산을 갔습니다. 나각산은 낮고 길도 좋아 햇살이처럼 다리가 부실한 사람이 가기에 아주 좋은 산입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인데 전망대가 너무 낡어서 무너질까봐 사진만 몇 장 찍고는 얼른 나왔습니다. 계단도 부실한 건 마찬가지... 두번째 전망대는 넘 부실해서 아예 안갔습니다. 벌써 나각산 정상이네요. 나각산 전망대도 올라가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건?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저 멀리 출렁다리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혹시 하는 맘으로 진달래 사진을 두 장 찍었는데 두 장 다 흔들렸네요. ㅎ 앗!! 그런데 출렁다리가 통제네요. 너무 낡어서 위험하다고 막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조심 조심 계단을..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