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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3)
- 2024년 10월 13일 경남 창녕 화왕산에서 - 점심을 먹고는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억새가 곱게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앗! 진달래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B조를 만났는데 정상을 갔다가 화왕산 3코스로 하산하지 말고 이 곳으로 다시 와서관룡사 쪽으로 하산하라고 하네요. 걱정바위입니다. 거북바위(장수바위)가 어디 있지? 했더니 바닥에 있더라구요. ㅎ 용담을 못보고 가나? 했는데 넘 고운 녀석을 만났네요.
2024.10.20 -
창녕 화왕산(2)
- 2024년 10월 13일 경남 창녕 화왕산에서 - 이젠 암릉 끝인가 봅니다. 배바위 도착인데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24.10.19 -
창녕 화왕산(1)
- 2024년 10월 13일 경남 창녕 화왕산에서 - 삼도봉과 석기봉을 다녀온 다음날, 이삿짐센타 하는 친구가 사람을 못 구했다고 일 좀 해달라고, 해달라고 조르고 또 졸라서 이삿짐 센타 알바를 갔습니다. 안하던 일을 해서(아침 7시에 가서오후 4시에 끝난...) 피곤도 했지만 일 중 합판이 날라와서 햇살이 오늘쪽 옆 갈비를 때린... 다행히 금이 가진 않았는지 누웠다 일어났다 하는 것에 큰 지장은 없었지만 그래도 통증이 있어 12일 토욜은 꼼짝도 않고 쉬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화왕산 정기산행을 갔습니다. 제1등산로를 향해 갔습니다.
2024.10.18 -
영동 삼도봉.석기봉(3)
- 2024년 10월 10일 충북 영동 삼도봉과 석기봉에서 - 이제 저 바위만 올라가면 석기봉입니다. 바위를 올라가기 무서움 민주지산 쪽으로 돌아서 석기봉을 가는 길도 있는데 그렇게 가면 곧장 가는 것 보다 좀 돌아서 간답니다. 햇살인? 당근 곧장 올라 갔겠죠? 드디어 석기봉 도착입니다. 석기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석기봉에서 하산할 땐 좀전에 왔던 길 아닌돌아가는 길로 하산 했습니다.올라 갈 때 보다 내려 갈 때가 항상 더 위험 하거던요.이 곳에서 삼도봉을 향해 갔습니다. 500m만 내려가면 황룡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거던요. 가는 길에 용담이 반겨 주었습니다. 어때요? 하늘이 넘 예쁜 날이죠? 이 곳에서 물한계곡을 향해 갔습니다. 하산 길에도 투구꽃이 있네요. 흰진범..
2024.10.17 -
영동 삼도봉.석기봉(2)
- 2024년 10월 10일 충북 영동 삼도봉과 석기봉에서 - 드디어 삼도봉 도착입니다. 삼도봉 행사는 물론 점심식사 마져도 벌써 끝이 나고일부는 삼도봉 정상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고 일부는하산할 준비에 바쁜 듯 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점심부터 먹기로 하곤 삼도봉 바로 밑에 있는헬기장으로 갔습니다. 햇살인 김밥을 준다해서 초코렛과 단팥빵만 가져 갔는데함께한 직원은 포도를 가져 왔고함께한 직원의 오빠는 떡이며 과일 등을 어찌나 많이 싸왔는지 못다 먹어서 되가져 갈 정도였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삼도봉으로 올라 갔습니다. 그리곤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햇살이 예상대로 다들 하산하고 나니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기념 사진을 찍기가 넘 좋았습니다. 충청북도입니다. 잔라북도입니다. 여긴 제단이 있..
2024.10.16 -
영동 삼도봉.석기봉(1)
- 2024년 10월 10일 충북 영동 삼도봉과 석기봉에서 - 해마다 10월 10일이면 삼도(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북도)가 삼도봉에서 만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삼도 화합 기원제를 올리곤 하는데 햇살이도 5년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연원 및 개최 경위는 가져온 글에 의함'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로 나뉘어 정치적인 대립이 극심했던 1980년대 들어지역 간 대립과 반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던 중1988년 금릉문화원과 영동문화원, 무주문화원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감정을 타파하고공동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행사는 3도 3시군의 경계인 삼도봉 정상에서 열기로 하고제1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1989년 10월 10일 개최하였다.'라고 되어 있네요. ..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