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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채취
- 2024년 04월 19일 일상생활 이야기 - 친구가 야생 엄나무순을 따러 가자고... 산 입구에 있는 줄 알고 따라 갔는데 아휴~ 산 중턱에 있더라구요. 게다가 그 것도 시기가 지나서 딸까? 말까? 하다가 손 닿는 곳에 있는 것만 조금 따왔답니다. 엄나무순만 좀 따서 집에 갈 줄 알았는데 이번엔 고사리를 꺾자고... 햇살인 고사리를 꺾는 척 하다가 예쁜 꽃이 있음 사진 찍고 하면서 그다지 바쁘게 안움직였는데도 지난번에 다친 무릎(인대 파열)이 아파서 두번인가? 주저 앉았답니다. 친구는 오후 일을 가고햇살이가 친구 것 까지 모두 가져와 손질해서 삶았습니다. 고사리 취나물 야생 엄나무순 이건? 생고사리조기탕을 해먹을려고 B품을 따로 삶았답니다. 취나물과 엄나무순은 데쳐서 냉동실에 넣고 고사..
2024.04.25 -
엄나무순 채취
- 2024년 04월 17일 일상생활 이야기 - 퇴근후 한 친구가 엄나무순을 따러(채취) 가자고... 좀 더 일찍 가야 했었는데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엄나무순이 너무 자랐더라구요. 게다가 가시가 얼마나 억센지...햇살이네 나무라면 톱으로 확~ 잘라 버렸을텐데 그럴수도 없고...그래도 이왕 갔으니 따는 흉내라도 내야겠죠? ㅎ 조금 따다가 에라~ 모르겠다~ 모과꽃 사진이나 찍자~ 그리곤 상추를 좀 솎고... 어때요? 너무 자라긴 했지만 먹을만은 할 거 같죠? 엄나무순 데쳐서 맛나게 먹었냐구요? 아뇨~ 아직은 가시오가피 순도 있고 가죽나무 순도 있고 두릅도 있고해서죄다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버리고는가죽나무 순 부침개를 두 조각 부쳐 멍게랑 ..
2024.04.24 -
경주 해파랑길11코스(3)
- 2024년 04월 14일 경북 경주 해파랑길 11코스에서 - 계단을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사룡굴이 나온답니다. 굴은 좌.우 두개가 있는데 위 사진은 오른쪽 굴이고 아래 사진은 왼쪽 굴입니다. 사룡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그리곤 또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이 곳은 죽은 소나무가 많더라구요. 드디어 감포항 도착입니다. 감포항에서 회를 구입(1만원씩 각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적한 곳에서 회를 먹었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4.23 -
경주 해파랑길11코스(2)
- 2024년 04월 14일 경북 경주 해파랑길 11코스에서 - 나정항에서 삼삼오오 둘러 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또 길을 나섰습니다. 저 멀리 사룡굴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사룡굴은 내일 올려 드릴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
2024.04.22 -
경주 해파랑길11코스(1)
- 2024년 04월 14일 경북 경주 해파랑길 11코스에서 - 해파랑길 11코스를 갔습니다. 해파랑길 11코스는 나아해변에서 감포항까지 모두 17.2km인데 전 회원 다함께 걷는다는 조건으로 거리를 좀 줄이기로 운영진에서 합의를 본 모양입니다. 햇살이가 보기엔 그건 핑계이고 오랜만에 바닷가를 갔으니 시간을 줄여 회를 먹기 위함이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그건 햇살이의 추측일 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이 곳이 어디쯤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 곳에서 전회원 모두 내려서 걷기 시작 했습니다.
2024.04.21 -
상주 웅이산(2)
- 2024년 04월 13일 경북 상주 웅이산에서 - 드디어 웅이산 정상 도착입니다. 웅이산 정상에는 백두대간 길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사진찍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여러장 찍어 봤는데 실력 부족으로 그 사진이 그 사진이네요. ㅎ 그래서 안내 표지판을 좀 지워 봤는데 어때요? 좀 낫나요? ㅎ 웅이산 정상 표석 뒷모습입니다. 웅이산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부러져 떨어진 벚나무 가지에서도 벚꽃이 곱게 피었네요. 드디어 하산 끝!! 오늘은 산행 중 단 한사람도 못 만난... 산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인을 집까지 태워다 주고 그리곤 시금치 외 이것 저것을 좀 얻어 왔습니다. 집착, 일주일 도시락 반찬을 좀 만들곤 하루해를 마감 했습니다.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