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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중화사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중화사에서 - 각호산을 하산,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친구가 중화사 가봤냐고 물어서 안가봤다고 했더니 친구가중화사로 운전대를 돌렸습니다. 천마산 중화사? 천마산은 또 어디지? 주차장에 주차, 중화사를 잠시 돌아 봤습니다. 지붕에 금이 갔다는 것은 건물이 기울었다는 뜻인가요? 오랜만에 보는 사마귀... 이 녀석은 특이하게 생겼네요.
2024.08.17 -
영동 각호산(2)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각호산 정상은 해발 1,200m가 넘는 산이라 그런지 시원 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정상석을 다시한번 더 찍고... 정상 바로 밑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끝, 도마령 도착입니다. 도마령에선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산은 오후3시30분,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이라고 되어 있는데 관람은 포기하고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전망대 돌아보는 것도 포기하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포장된 도로 아닌 삼봉산 임도를 달려 갔습니다. 비포장된 임도 달리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운전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거리가 반으로 줄어드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햇살..
2024.08.16 -
영동 각호산(1)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12시에 도마령 도착, 각호산을 올랐습니다. 도마령축제(오후 4시)를 의식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암튼 늦은시간에 각호산을 올랐습니다. 도마령에서 각호산 정상까진 1.7km, 거리도 짧지만 도마령(해발 800m) 까진 자동차로 갈 수 있고 해발 800m에서 올라가니 많인 안더울 거 같아서 갔는데 예상대로 걸을만 했습니다. 상용정입니다. 드디어 각호산 정상 도착입니다.
2024.08.15 -
영동 월류봉(2)
- 2024년 08월 08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월류봉 5봉에서 난, 왔던길을 되돌아 가지 않고 징금다리로 하산 할테니 친구는 에넥스로 하산, 나를 데리러 오라고 했더니 첨엔 OK 하더니나중엔 본인도 나와 같이 걷겠노라고 하는... 그래서 다같이 징금다리로 하산,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입니다. 월류봉을 오르내릴 때 마다 늘 모델이 되어주는 멋진 소나무 입니다. 어라? 저 길은 예전엔 없었던 길인데? 언제 생겼지? 어디로 가는 길이지? 하면서 확인차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상 다음을 기약하고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초강천 전망대입니다. 월류봉을 하산, 초강천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물이 깨끗하지가 않다는 이유로 이 곳에서 쉬어간 적이 한번도 없거던요. 초..
2024.08.14 -
영동 월류봉(1)
- 2024년 08월 08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오후 3시쯤 월류봉을 올랐습니다. 징금다리를 건널 수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에넥스에서 올랐습니다. 땀이 어찌나 많이 흐르는지... 게다가 흐르는 땀이 눈에 들어가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글다보니 월류봉 들머리에서 사진을 석장 찍은 것 외엔1봉을 오를 때 까지 한장도 안 찍었습니다. 아니 못 찍었습니다. 월류봉 제1봉에서 잠시 쉬면서얼음물을 한모금 마시고 나니 그제서야 좀 살만 하더라구요. ㅎ 에넥스(주황색 지붕)가 바라다 보이고... 월류봉 둘레길과 사군봉이 바라다 보이고... 한반도 지형도 내려다 보이네요. 월류봉 제1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2봉을 향해 갔습니다. 1봉과 2봉 사이에 있는 전망대 도착입니다. 월류봉 제2봉..
2024.08.13 -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 2024년 08월 04일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 휴가 마지막 날,장태산자연휴양림을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매미가 젤 먼저 반겨 주는... 날씨가 어찌나 무더운지 더 이상 돌아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 걷는 것은 포기하고시원한 곳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송어회에 송어매운탕을 배불리 먹고... 그리곤 포도.복숭아 축제장을 갔습니다. 포도.복숭아 판매장에서 시식을 하고... 첨 보는 복숭아가 있어서 봤더니 이름이 '거반도' 라고... 포도.복숭아 가요제 리허설도 잠시 관람하고... 날씨도 무덥고 그리고 무엇보다 곧 비가 쏟아질 거 같이 어두컴컴해지길래 실내로 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