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7월 31일 충남 대전 식장산에서 - 고성산을 다녀온 다음날, 식장산을 갔습니다. 걸어서? 아뇨. 차를 타고 해맞이 전망대까지 갈려고 했습니다만 공사중이라 끝까진 못 가고 아래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그리곤 그기서부턴 걸었습니다. 안내표지판엔 0.3km라고 되어 있는데 중간에 부대가 있어 빙~ 돌아가는 바람에 몇 km 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정확하게 30분은 걸었습니다. 내 걸음이 느려서 0.3km를 30분 걸려 걸었는지는 몰라도... 드디어 정상입니다.

- 2024년 07월 30일 경북 김천 고성산에서 - 오전근무를 하고... 기사아저씨가 사주시는 점심을 먹고 퇴근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집착, 오늘(30일 화요일)부터 08월 04일까지 쉬니 휴가 아닌 휴가가 된 셈입니다. 오후 05시30분쯤 고성산 들머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고성산 정상 도착입니다. 곧장 하산해야 했건만 고성정을 보러 갔습니다. 고성정을 보기위해 저 많은 계단을 내려 오다니... ㅠ 고성정을 보고 또다시 계단을 올라 갔습니다. 정상을 다시 한번더 찍고... 여기까진 좋았는데...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한참을 걸었는데 원추리 꽃을 보곤 길을 잘못 갔다는 것을 인식 했습니다. 올라갈땐 꽃이 없었거던요. 한참을 올라 갔는데 아직도 정상이 1.5km나 남았네요. 아마도 3km는 내려갔나 ..

- 2024년 07월 28일 경북 김천 까치산에서 - 아직은 자고 있는 손주들을 버려두고 친구들과 까치산을 갔습니다. 정자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하산해서 점심을 먹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더니 손주들은 쫄면을 시켜 먹었더라구요.

- 2024년 07월 26일 대전 동춘당공원에서 - 일주일 만에 손주들을 또 보러 갔습니다.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다같이 꼬막짬뽕을 먹었는데 손녀는 맵다고 하면서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점심을 먹고는 손녀 학원 갈시간이 어중간해서 시원한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가 학원을 보냈습니다. 이번엔 손자가 학원 갈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동춘당공원을 갔습니다. 햇살이가 공원을 한바퀴 돌아 올 동안 손자는 아빠랑 시원한 곳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햇살이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 2024년 07월 25일 충북 옥천 묘목공원에서 - 중복날 보양식(점심)으로 부침개를 부쳐 먹었습니다. 부침개로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하기엔 좀 거시기해서 저녁엔 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강아지 한마리가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만 방해를 하네요. ㅎ 드디어 성공~ ㅎ 그리곤 운동삼아 묘목공원을 갔습니다. 전망대, 올라 가봐야겠죠? 이상은 옥천 묘목공원이었습니다.

- 2024년 07월 21일 전남 영광 구수산에서 - 삼밭재가 나오는걸 보면 길을 잘못 간 것은 아닌거 같죠? 구수산 정상이 750m 남았네요. 여기가 구수산 정상이라고? 헐~~ 아쉽지만 기념사진을 찍고... 다들 바닥에 빙~ 둘러앉아 점심을 먹는데 한회원이 홀로 의자에 앉아 먹겠다고 우겨서 햇살이도 그 앞에 마주앉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임도를 걷는데 어찌나 덥던지... 드디어 동네가 나오고... 문제는 해상공원까지 가로수도 없는 아스팔트 길을 걷는데 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더웠습니다. 버스에 탑승,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