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각호산(2)

2024. 8. 16. 17:13산(충북)이야기

- 2024년 08월 10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각호산 정상은 

해발 1,200m가 넘는 산이라 그런지 시원 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정상석을 다시한번 더 찍고...

 

 

정상 바로 밑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끝, 도마령 도착입니다. 

도마령에선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산은 오후3시30분,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이라고 되어 있는데 관람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전망대 돌아보는 것도 포기하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포장된 도로 아닌 삼봉산 임도를 달려 갔습니다. 

비포장된 임도 달리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운전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거리가 반으로 줄어드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햇살인 위험해서 싫습니다.

 

 

그리곤 삼봉산 아래 시원한 계곡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냥 잠깐 쉬었다 갈 생각이었는데 친구가 라면을 삶아 주었습니다. 

김치도 없는 라면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하긴 오후 5시가 다 되도록 점심을 못 먹었으니 맛 있을 수 밖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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