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2024. 8. 12. 22:17ㆍ산(충남)이야기
- 2024년 08월 04일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
휴가 마지막 날,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매미가 젤 먼저 반겨 주는...
날씨가 어찌나 무더운지 더 이상 돌아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 걷는 것은 포기하고
시원한 곳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송어회에 송어매운탕을 배불리 먹고...
그리곤 포도.복숭아 축제장을 갔습니다.
포도.복숭아 판매장에서 시식을 하고...
첨 보는 복숭아가 있어서 봤더니 이름이 '거반도' 라고...
포도.복숭아 가요제 리허설도 잠시 관람하고...
날씨도 무덥고 그리고 무엇보다 곧 비가 쏟아질 거 같이
어두컴컴해지길래 실내로 들어 갔습니다.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나오니
예상대로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