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남)이야기(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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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1)
- 2023년 03월 26일 충남 서산 팔봉산에서 - 친구들과 서산에 있는 팔봉산을 갔습니다. 주차장 도착 하자마자 운전을 맡은 친구들을 위해 친구가 만들어온 도토리묵과 부추전 안주로 막걸리를 한잔씩 했습니다. 주차장은 1, 2 모두 만원이었습니다.
2023.03.31 -
대전 옛터
- 2023년 03월 17일 대전 옛터민속박물관에서 - 태봉산과 만인산자연휴양림을 대충 돌아보고 옛터는 가봤어? 했더니 안가봤다고... 하긴 그 친구는 아들딸 돌보며 돈버는 것에만 신경쓰다가 2년 전인가? 텐클럽에 합류, 산행을 다니기 시작했으니... 해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있는 옛터를 갔습니다. 가는 길에 예전에 없던 것이 있어서 뭐지? 싶어 들어가 볼랬더니 구경불가라고 씌여 있더라구요. ㅎ 옛터 도착... 이 곳은 낮 보다 밤에 가야 더 멋있다는 말을 친구에게 해주고... 약25년전(?)쯤 이 곳에 처음 왔을땐 직장 동료들과 왔었는데 그 땐 (돌솥?)비빔밥을 먹었고 아들과 단둘이 왔을땐(약20년전?) 석갈비에 안동소주를 먹고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는 ..
2023.03.23 -
태봉산.만인산휴양림
- 2023년 03월 17일 대전 태봉산.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 오후 한시쯤 퇴근, 은행과 구청에 볼일을 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한친구가 심심하다며 드라이브를 가자고... 해서 "목적지 없이 싸돌아 다니는 거, 별로 안하고 싶은데?" 했더니 그래도 집에서 TV 보는거 보다 낫다고 자꾸 나오라고... 마지못해 나갔습니다. 목적지 없이 돌아 다니기는 싫고해서 "만인산자연휴양림 가봤어?" 했더니 안가봤다고, 그럼 "태봉산은?" 했더니 역시나 안가봤다고...해서 태봉산을 갔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태봉산 종주(?)는 못할거 같고 태봉산 정기봉을 젤 짧은 코스로 다녀올 생각으로 만인산푸른학습원까지 자동차로 올라 갔습니다. 그리곤 태봉산 정기봉을 향해 갔습니다. 태봉산 정기봉 도착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상석은..
2023.03.22 -
대전 구봉산(3)
- 2023년 02월 18일 대전 구봉산에서 - 가는 길에 남은 간식을 마져 먹어 치우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서도 하산 길이 있네요. 이 구봉산은 중간 중간 하산 길이 있어서 힘들면 언제던지 하산 할 수가 있더라구요. 이 곳에도 하산 길이 있네요. 햇살이네 일행은 이 곳에서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이 곳에서도 대고개를 향해 가는 길이 있네요. 이제부터는 대부분 이런 길을 걸어야 한답니다. 저 멀리 좀전에 걸은 길이 바라다 보이네요. 구봉산을 종주할 생각이면 이 곳(한국발전인재개발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겠더라구요. 드디어 다 왔네요. 이 곳에서 약 300m만 더 들어가면 햇살이 애마가 있답니다. 굴사랑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굴사랑은 햇살이의 오랜(약 12~13년??) 단골집이랍니다. 언..
2023.02.24 -
대전 구봉산(2)
- 2023년 02월 18일 대전 구봉산에서 - 저 멀리 노루벌의 반영을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이 친구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가 싶더니만 안보이는... 해서 가보았더니 이러구 앉아 있더란... 늘 함께하는 다른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저렇구 앉아 있거나 말거나 모른척하고 사진을 안 찍어줘야 저러구 안앉아 있는데 맘약한 햇살이, 안찍어 줄 수가 있나요? 또 찍어 줄 수 밖에... 사진을 두 장 찍어주곤 "위험하니 빨랑 내려와!!" 했더니 젭싸게 내려 오더라구요. ㅋ 22년 05월에 갔을 땐 여기까지만 갔다가 갔던 길을 되돌아 왔는데 이번엔 좀 더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2023.02.23 -
대전 구봉산(1)
- 2023년 02월 18일 대전 구봉산에서 - 22년 05월에 다녀온 구봉산을 그 때 그 친구들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보았습니다. 이번엔 그 때완 달리 종주(?)를 했습니다. 그 땐 구봉근린공원 옆 아파트에 주차를 했는데 햇살인 남의 아파트에 주차를 한 인물이 못 되어 예비군훈련장 입구 어느 농가 공터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현위치에서 구봉근린공원~전망대~구봉산정상~대고개~한천골~(임도.도로)~구봉근린공원으로 약 8km의 길을 놀며 쉬며 약 4시간에 걸쳐 걸었습니다. 정자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구봉산 정상입니다. 구봉산 정상인데 대전시에서 구봉산 정상표석을 이렇게 해놓았다는 것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새 이름이 뭔지는 몰라도 곶감을 넘 잘 받아 먹더라구..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