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2월 어느 날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에서 - 흔들바위에서 가져간 과일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노승봉을 향해 갔습니다.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에서 라면을 끊여 먹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평소에 집에선 라면을 일년에 한개도 안끊여 먹는 사람이 산에서 맡는 라면냄새는 한입..

- 2017년 12월 어느 날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에서 - 오랜만에 해남 두륜산을 다시 갔습니다. 가기전엔 기억나는 것은 왜?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렇게 힘들게 걸어 올라가냐구 농을 했던 것 외엔 기억나는 것이 없는... 그런데 가다보니 대흥사도 살짝 기억나고 그리고 예전보다 오르내리는 길..

- 2017년 06월 어느 날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 바람재 삼거리인데 아직도 4.5km를 더 걸어야 하네요. 베틀굴(음굴)이 어디 있나? 했더니 이제야 보이네요. 한회원이 베틀굴과 구정봉, 그리고 마애여래좌상을 보러 가자고 했는데 제가 너무 더워서 싫다고 했더니 혼자 가더군요. ㅎ 너무 더워서..

- 2017년 06월 어느 날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 드디어 월출산 정상 천황봉입니다. 저 길을 걸어갈 생각을 하니 까마득 하더라구요. ㅎ 하산 길에 다같이 모여 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하산길(능선길)에 올랐습니다. 점심을 먹곤 다같이 걷지않고 전 좀 빠르게 걸었습니다. 천천..

- 2017년 06월 어느 날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 오랜만에 그것도 폭염주의보가 하루에 두번이나 내려진 날에 그리고 그늘도 별로 없는 온통 바위산을 산행 나온 몇 몇 회원들이 힘들어하는 바람에 햇살이 사진만 자꾸 늘어납니다. 저 멀리 구름다리가 내려다 보이네요. 통천문입니다.

- 2017년 06월 어느 날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 정기산행으로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을 갔습니다. 새벽 4시에 기상, 점심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는데 1박2일로 흑산도.홍도를 간 산행대장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부침개 달라고... 제가 산에 갈 때 마다 부침개를 부쳐가곤 하는데 이번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