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남)이야기(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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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1)
- 2023년 04월 01일 경남 밀양 위양지에서 - 종남산 산행후 위양지를 갔습니다. 위양지는 이팝꽃 필 때 가야 한다는데 그 땐 다시 올 수 있다는 기약도 없고해서 밀양을 간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양지엔 비록 이팝꽃은 없었지만 연두, 연두, 연둣잎이 곱게 피어나고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2023.04.10 -
밀양 종남산(2)
- 2023년 04월 01일 경남 밀양 종남산에서 - 종남산 정상입니다. 이름이 '종남'이란 지인이 있어 정상석을 찍어 보내줬더니 어디냐구? ㅎ 봉수대, 올라가 봐야겠죠? 종남산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드디어 하산이네요. 임도를 걸을땐 지나가는 차들이 먼지를 불러 일으키고 그리고 곳곳에 벌목하는 곳이 많아 길도 엉망이었지만 나름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2023.04.09 -
밀양 종남산(1)
- 2023년 04월 01일 경남 밀양 종남산에서 - 밀양 종남산, 두번이나 다녀온 산인데 한친구가 종남산을 한번도 못가봤다고 종남산! 종남산! 해서 또 갔습니다. 이번엔 그 동안 다녔던 코스 아닌 완전 다른 코스를 갔는데?? 길이 안좋아서 고생 좀 했습니다. 관음사 입구에 주차, 종남산을 올랐습니다. 벚꽃은 벌써 지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굴전.부추전.닭발 안주에 막걸리를 한잔씩 했습니다. 이 곳에서 부턴 가본 길이라 눈에 익었습니다. 헬기장에서도 막걸리를 한잔씩 했습니다. 진달래산행이라고 막걸리에도 진달래를 띄워 진달래막걸리를 한잔씩 한 셈이죠. ㅎ
2023.04.08 -
함양 기백산(3)
- 2023년 02월 12일 경남 함양 기백산에서 -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비닐쉘터를 가지고는 갔지만 비닐쉘터 없이 그냥 먹어도 될 거 같아서 그냥 먹었는데 다 먹고 일어날 준비를 할때쯤 춥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 빠른 걸음으로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이 곳에서 사평마을로 하산 했습니다. 후미를 기다리며... 지도를 보니 시흥골로 하산했네요. 검색결과, 파고라쉼터에서 임도로 하산하면 거리도 더 멀고 시간도 더 걸리기는하지만 길은 더 좋다고 되어 있었는데 먼길을 돌아 오기 싫어서 시흥골로 곧장 하산했는데 시흥골 길이 많이 힘들었는지 한분이 하산해서 주차장까지 가는 내내 투덜거리더라구요. 그렇지만 햇살이 보다 10년은 더 사신 분이니 햇살이가 이해 해야겠죠? 햇살인 10년 후엔 산은 절대로 못다닐 ..
2023.02.17 -
함양 기백산(2)
- 2023년 02월 12일 경남 함양 기백산에서 - 드디어 기백산 정상 도착입니다. 기백산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누룩덤을 향해 갔습니다. 누룩덤을 지나 가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안지나 가고 누룩덤을 돌아 가더라구요. ㅠ
2023.02.16 -
함양 기백산(1)
- 2023년 02월 12일 경남 함양 기백산에서 - 함양 기백산(1,331m) 산행 산행코스 : 주차장~옛장수사터~기백산정상~누룩덤~시흥골~용추사~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놀며 쉬며 약 6시간 누룩덤을 당겨 담아본...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