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호남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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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길에서
- 2023년 03월 07일 드라이브 길에서 - 평일에 쉬는 날... 텐(10)클럽 친구들에게 점심 같이 먹자고 전화를 했더니 두 친구만 나온... 뭐 먹을까? 했더니 반찬이 17가지 나오는 보리밥 집이 있다고 가보자고 해서 갔습니다. 첨엔 술(막걸리나 동동주)을 주문 안했는데 웬 술?? 했는데 다시 보니 숭늉이더라구요. ㅎ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ㅎ 햇살인 고추장 넣은 비빔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긴 밥 따로, 야채 따로 주니 넘 좋더라구요. 대부분의 비빔밥은 먹는 사람의 식성과는 상관없이 고추장을 아예 넣어 주잖아요. 가격은 9,000원입니다. 점심을 먹고는 한친구는 일터로 되돌아가고 남은 한친구가 이 날은 일이 없는지 심심하다며 드라이브나 가자고 하더라구요. 어디 가고 싶은 곳 있냐고? 물어서 ..
2023.03.16 -
임실 옥정호
- 2022년 12월 04일 전북 임실 옥정호(붕어섬 생태공원)에서 - 2022년 10월 22일,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임시 개통되었다는 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옥정호 출렁다리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며 시범운영은 12월 18일까지라고 하네요. 이후 추가 공사를 거쳐 내년 3월쯤 공식 개장을 할 방침이며 공식 개장을 하면 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옥정호, 가물어서 그런지 수량은 별로 없답니다. 자~ 그럼 출렁다리를 한번 건너 볼까요? 전망대를 올라가며... 한바퀴 돌아 올라가서 사진 한 장... 또 한바퀴 돌아 올라가서 또 사진 한 장... 맨 꼭대기 층에는 사방이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진에 그림자가 보여 사진이 별로네요. 전망대를 내려와서 붕어섬..
2022.12.11 -
진안 연인의길(사양제)
- 2022년 11월 06일 전북 진안 연인의 길(사양제)에서 - 연인의 길은 걸어서 오르내려도 되지만 전기차(이용료는 왕복 5,000원(편도 3,000원) 입니다.)를 이용, 오르내려도 됩니다. 햇살인? 당근 걸어서 내려 갔겠죠? 작년엔 적기에 간 탓에 단풍 다운 단풍을 보았는데 올해는 살짝 늦은감이 있네요. 이 길은 연인의 길 답게 이런 조형물이 많답니다. 어때요? 비록 단풍은 다 떨어지고 없지만 나름 넘 아름답지 않나요? ㅎ 연인의 길을 걷고 또다시 사양제를 갔습니다.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서 입니다. 좀 더 있음 좀 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도 있겠지만 돌아갈 길이 멀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동네 도착, 매운갈비로 저녁을 먹고는 진안 드라이브를 마감 했습니다. 이 집은 생갈비와 매운갈비는 ..
2022.11.15 -
진안 고원길(사양제)
- 2022년 11월 06일 전북 진안 고원길(사양제)에서 - 운일암.반일암 하늘다리를 건너보고 그리곤 진안 고원길과 연인의길을 걷기위해 마이산 북부주차장을 갔습니다. 북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이산 반영을 보기위해 사양제(마이산생태수변공원)부터 갔습니다만 바람도 불고 분수까지 가동하고 있어서 반영은 헛일이었습니다. 사양제에서 잠시 머물다 고원길을 잠시 걸었습니다만 단풍은 헛일인 듯 했습니다. 암마이봉 들머리에서 잠시 머물다 연인의 길을 갔습니다.
2022.11.14 -
진안 운일암.반일암하늘다리
- 2022년 11월 06일 전북 진안 운일암.반일암 하늘다리에서 - 간월산과 신불산을 다녀온 다음날, 다리(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파서 꼼짝도 하기 싫은데 두 친구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는... 한친구는 아들이 11시쯤 가고 또 한친구는 딸이 12시30분쯤 간다고... 서울 사는 두 아들.딸이 떠난 후 두 친구와 함께 진안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먼저 둘다 운일암.반일암 하늘다리를 못가봤다고해서 운일암.반일암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사진 몇 장을 찍고... 운일암.반일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늘다리를 올랐습니다.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하늘다리를 오르내리는 길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못 오를 정도로 가파른... 간월산.신불산을 다녀온 휴유증으로 햇살이 또한 곡소리가 절로..
2022.11.13 -
익산 나바위성당
- 2022년 10월 23일 전북 익산 나바위성당에서 - 강경에 있는 옥녀봉공원과 그 이웃에 있는 금강변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익산에 있는 나바위성당을 갔습니다. 망금정입니다. 나바위성당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양조장(논산) 도착, 친구가 술을 구입하는 동안 햇살인 양조장 정원 사진을 몇 장 찍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