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경상편)(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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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호(2)
- 2024년 02월 29일 경북 김천 부항호에서 - 부항댐 출렁다리를 잠시 건너보고 그리곤 지인 차를 운전, 부항댐 물문화관을 갔습니다. 물문화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리곤 주변을 잠시 맴돌았습니다. 부항댐 수변둘레길(8km), 한바퀴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었는데 지인은 1시간 40분만에 도착을 했더라구요. 자동차 안에서 가져간 도시락(간식)을 먹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인이 우두령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좋은길(김천방향) 아닌 산길(우두령방향)을 돌아 갔습니다. 그리곤 우두령 도착, 잠시 쉬어 갔습니다. 아랫쪽에는 비가 왔는데 우두령(720m)은 높아서 그런지 눈이 왔습니다. 눈을 맞으며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이 곳은(서쪽?) 석교산을 오르내리는 길입..
2024.03.04 -
김천 부항호(1)
- 2024년 02월 29일 경북 김천 부항호에서 - 종일 비소식이 있는 날, 지인이 제천에 있는 북바위산을 간다고... 글면서 같이 가자고... 절대 불가! 라고 했더니 그럼 둘레길은? 해서 그 것도 지금봐선 못갈 거 같다고... 글면서 부항댐 수변둘레길 가봤냐구 했더니 안가봤다고... 그리곤 둘레길은 혼자 걷고 햇살인 부항댐 출렁다리랑 부항댐 물문화관만 돌아보게 하면 같이 가주겠노라고 했더니 OK 하는... 그래서 갔습니다. 부항댐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인의 자동차 키를 건네 받고... 부항댐 수변둘레길(8km)을 걷는데는 2시간쯤 소요되니 2시간 후에 부항댐 물문화관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지인은 둘레길을 걷고 햇살인 천천히 아주 천천히 부항댐 출렁다리를 향해 갔습니다. 부..
2024.03.03 -
김천 물소리생태숲
- 2024년 02월 04일 경북 김천(김천시 부항면) 물소리생태숲에서 - 세번째로는 그 동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 가본 물소리생태숲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소리 탐방로를 향해 갔습니다. 바람소리 탐방로는 생략하고 물소리 탐방로를 향해 갔습니다. 오후 3~4시쯤 되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아님 원래 조명을 켜놓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조명이 켜져있어 더 운치있는 듯 했습니다. 걷는 내내 물소리 생태숲 답게 물소리는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들렸습니다. 그만큼 물이 많다는 뜻이겠죠? 통나무 집안에 들어서니 나무 향이 진동을 했습니다. 출렁다리도 건너 보았습니다. 넘 귀여운 토끼... 사진을 여러장 찍어도 꼼짝도 않고 있더라구요. ㅎ 물소리 생태관 내부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2024.02.09 -
김천 삼도봉
- 2024년 02월 04일 경북 김천(김천시 부항면) 삼도봉 들머리에서 - 해마다 10월 10일이 되면 삼도(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도민들이 다함께 삼도봉에 올라 행사를 하곤 하는데 햇살인 충북(영동)에서만 올라본... 동행한 친구가 경북(김천)에서 오름 산행거리가 짧다는 말을 들었다며 경북 어디에서 오르는지 한번 가보고 싶다고해서 김천을 간김에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서 좌측으로 더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겨울엔 위험해서 통제라고 하네요. 그 곳에서 삼도봉을 오르내림(원점회귀 산행) 금방이라고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알려 주셨는데 정확한 거리는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좌측에서 올라 우측으로 하산하면 (또는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하산하면) 7~8km 쯤 되는 것 같더라구요. ..
2024.02.09 -
김천 부항호
- 2024년 02월 04일 경북 김천(김천시 부항면) 부항호에서 - 김천으로 일 가는 친구를 따라 김천을 갔습니다. 한시간도 안되어 일이 끝나고... 어딜 가지? 하다가 부항호를 가기로 하고는 가는 길에 지례(김천시 지례면)에서 흑돼지 양념불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햇살인 갈 때 마다 들리는 식당이 있지만 싫은 소리(맛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소리) 듣기가 싫어서 가고 싶은 식당으로 가라고 자동차로 동네를 한바퀴 돌았는데 결국엔? 햇살이 단골집엘 갔습니다. 식당 방으로 가면 메뉴가 다양한데 양념불고기만 먹을 수 있는 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유는 연탄불 앞에 앉고 싶어서입니다. 아주 오래전엔 석쇠불고기 한판에 5,000원을 했고 그리고 언젠가 부터는 석쇠불고기 한판에 10,000원을 하는가 싶더니만 이..
2024.02.08 -
울산 간절곶
- 2024년 01월 01일 울산 울주 간절곶에서 - 오랜만에 간절곶을 갔습니다. 손주들하고 가면 좋을 곳 같았습니다. 간절곶을 잠시 돌아보고 점심(회)을 먹으러 갔습니다. 돌돔을 먹었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점심을 먹고는 호미곶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넘 피곤해서 집으로 고~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