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3월 03일 경북 경주 석굴암.토암산에서 - 오랜만에 석굴암을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석굴암까지 환자가 걷기엔 넘 먼 길이었지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다 쉬다, 걷다 쉬다를 반복하며 걸었습니다. 힘들게 갔는데 석굴암 사진은 촬영 불가인거 아시죠? 석굴암 주변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주차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주차장 도착, 되돌아 와야했건만 진통제(무릎보호대) 탓인지 걸을만해서 토암산을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무릎이 폈다 오무렸다가 안되니 설명을 안해도 햇살이 걸음걸이가 어떨지 상상이 가시죠? 오가는 사람들이 죄다 한번씩 햇살일 처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성화채화지는 예전에 올라봤기에 그리가 무리를 하면 안될 거 같기에 생략 했습니다. 드디어 토암산 정상 도착입니다. 토암산 정상표석 뒷모습도 ..

- 2024년 03월 02일 경북 경주 주상절리에서 -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갔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던지 날려 갈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더 걸음 감기까지 걸릴 거 같아서 (다리도 아픈데 감기까지 걸리면 안 되잖아요. ㅎ) 한 0.5~1km쯤 걸었나? 포기하고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곤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 2024년 03월 02일 경북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 경주에 있는 문무대왕릉을 찾아가는 길에 어느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문무대왕릉 도착, 문무대왕릉은 뒷전이고 갈매기들과 놀았습니다.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입니다. 갈매기랑 한참 놀았더니 출출해서 간식으로 맥반석으로 구운 오징어랑 아귀를 사먹었습니다.

- 2024년 03월 02일 울산 울주 자수정동굴나라에서 - 자수정암반수, 한모금 마셨는데 시원 하더라구요. 여긴 오리페달보트(7,000원) 타는 곳인데 생략 했습니다. 자수정동굴을 나오자마자 점심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시간은 벌써 2시,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젤 빠르고 만만한 것은?? 역시나 비빔밥입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났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주변을 잠시 맴돌았습니다. 동굴법당이 있는 송운사는 다리가 아파서 생략 하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신불산이겠죠? 송운사 입구에서 맴돌고 있는데 위에서 올라오라고 하네요. 다리를 절뚝거리며 천천히 올라 갔습니다. 동굴법당 내부에도 잠시 들어 갔습니다만 곧장 나왔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송운사 입구 마루에 걸터 앉아서 일행을 기다렸습니다. 여긴..

- 2024년 03월 02일 울산 울주 자수정동굴나라에서 -

- 2024년 03월 02일 울산 울주 자수정동굴나라에서 - 다리가 아파서 산에도 못 가고 그렇다고 방콕, 종일 TV만 볼 수도 없고 해서 자수정동굴을 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수정동굴나라 입장료는 7,000원이고 보트탑승료는 8,000원인데 둘 다 이용을 할 경우 1,000원 할인으로 14,000원이네요. 먼저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여럿이 함께 이용을 하다보니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보트를 타곤 자수정동굴나라를 향해 갔습니다. 자수정동굴나라 내부가 좀 복잡해서 빠짐없이 다 돌아본다고 돌아 봤는데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