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경상편)(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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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출렁다리
- 2024년 03월 10일 경북 영천 보현산출렁다리에서 - 친구가 심심하다고 어디 갈만한 곳 없냐고 해서 어딜 가지? 하다가 갑자기 오래전에 가려다 못 간 보현산이 생각나 보현산을 가자고 했습니다. 다리가 시원찮아 보현산을 오르내릴 수는 없지만 보현산 천문대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으니 그 주변만 돌아봐도 괜찮을 것 같고 혹시라도 다리가 괜찮음 천문대에서 보현산 정상까진 길도 좋고 금방이라 갔는데? 아휴~ 하필이면 보현산 천문대 오르는 길이 통제더라구요. ㅎ 그래서 보현산 출렁다리만 건너보고 왔습니다.
2024.03.18 -
문경 고모산성
- 2024년 03월 08일 경북 문경 고모산성에서 - 봉명산 출렁다리를 건너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모산성엘 잠시 들렀습니다. 올라 가는 것은 어떻게 저떻게 올라 가겠는데 내려올 때가 문제라 올라가지 말까? 하다가 성벽 옆으로 또 하나의 길이 있는 것 같기에 한발 한발 천천히 올라 갔습니다. 산성을 한바퀴 돌아볼 수도 있는 것 같은데 햇살이에겐 무리겠죠? 고모산성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백봉사'란 사찰이 있어 잠시 들어가 보았는데 마당에 연못이 있는 것이 특이 하더라구요.
2024.03.17 -
문경 봉명산출렁다리
- 2024년 03월 08일 경북 문경 봉명산출렁다리에서 - 문경에 있는 봉명산 출렁다리를 갔습니다. 평소엔 몇 개 안되어 보이던 계단도 다리가 부실하니 더 많아 보이는... ㅎ 저 멀리 주흘산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날려 갈 거 같은... 그래서인지 출렁다리가 흔들리는 것도 같았습니다. 평소 같음 봉명산 정상을 올랐겠지만 이 날은 봉명산 출렁다리 건너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반대편에서 바라 보는 출렁다리가 더 멋져 보이네요. 출렁다리를 하산, 점심(한국관 정식 1인 20,000원)을 먹으러 갔는데 글쎄요? 햇살이 입에는 별로였습니다.
2024.03.16 -
군위 창평지.화본역
- 2024년 03월 03일 대구 군위 창평지와 화본역에서 -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둘레길은 시간상 생략 했습니다. 화본역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17시까지 입장 가능? 핸폰으로 시간을 보니 오후 05시15분, 아쉽지만 입장 불가네요. 이 곳도 추풍령 역처럼 급수탑이 있네요. 마침 노을이 지고 있어서 여러장 찍었는데 결국엔 그 사진이 그 사진이네요. ㅎ 화본역을 잠시 돌아보고 주차장을 향해 가는데 딸기 파는 아주머니께서 두 개 남았다고 떨이해 달라고 하셔서 팔아준... 두개 15,000원이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딸기를 씻지도 않고 먹으면서 왔는데 위에 있는 흰색(?) 딸기가 더 싱싱하고 더 맛있더라구요.
2024.03.15 -
경주 드라이브
- 2024년 03월 03일 경북 경주 드라이브 길에서 - 점심을 먹고는 경 주 이 곳 저 곳을 기웃거렸습니다.
2024.03.14 -
경주 불국사
- 2024년 03월 03일 경북 경주 불국사에서 -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불국사를 갔습니다. 토암산 옥로수 한 모금 마시고... 넘 시원 하더라구요. 백송, 향이 넘 좋더라구요. 불국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점심으로 버섯불고기전골한식을 먹었습니다. 좀 더 얼큰 했음 싶더라구요.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