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1월 21일 충북 영동 각호산에서 - 제천에 있는 월악산 정기산행이 있는 날, 예약을 해놓고도 취소, 친구들과 영동에 있는 각호산을 갔습니다. 이유는? 월악산 산행(약10km)이 좀 힘들거던요. 참고로 각호산은 왕복 약3km입니다. 도마령에 주차, 각호산을 올랐습니다. 도마령에 새로 생긴 전망대와 주차장은 하산 후에 돌아보기로 한... 상용정입니다. 눈이 제법 많이 온 거 같죠? 올라갈 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 2024년 01월 12일 충북 영동 무량산에서 - 친구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자고... 나, 칼국수는 별론데... 했더니 그럼 뭐 먹어? 해서 오랜만에 순대국 먹자!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고 친구는 일 가고 햇살인 자차로 그리고 홀로 영동에 있는 무량산을 갔습니다. 무량산은 영동군민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기에 좋은, 그리고 걷기에도 좋은 산이라 혼자 가도 안전할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마당바위 도착입니다. 전망대 도착입니다. 대부분 진달래 밭에서 턴~ 한다죠? 이유는 이 곳 진달래 밭에서 정상까지의 1km가 살짝 험하거던요. 햇살인? 가봐야겠죠? 드디어 무량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마을회관(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길이 좋아서인지, 아님 홀로 걸어서인지..

- 2024년 01월 11일 충북 영동 박달산에서 - 점심을 먹고는 친구가 영동에 있는 박달산을 가자고... 이 시간에? 했더니 1시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알고 있다고... 등산복 차림도 아니고 신발도 운동화를 신었는데? 하면서도 친구를 따라 나섰습니다.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올라가 산 위를 보니 눈이... 아휴~ 갈 수 있을려나? 하면서도 올라갈 수 있는 곳 까지 한번 올라가보지뭐~ 하는 맘으로 올라 갔습니다. 길 같지 않은 길을 걷고 또 걸었는데... 시그널도 있는데... 이 곳 저 곳 기웃거려 보았지만 등산로 같은 길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더 고생하기 전에 얼른 되돌아 가자!! 하면서 발길을 돌려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도 얼마 후에 되내려..

- 2023년 12월 30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월류봉 제 3봉 도착입니다. 월류봉 제2봉입니다. 월류봉 한반도 전망대 입니다. 어때요? 한반도를 닮았나요? 월류봉 제1봉입니다. 이 곳에서 월류봉 광장으로 하산 했습니다. 앗!! 그런데 징금다리가 완전 얼어 있네요. 다행히 아이젠을 가져왔기에 아이젠을 착용, 조심 조심 걸어 봅니다. 아이젠을 착용, 징금다리를 건넜건만 아휴~ 넘 무섭더라구요. 혹여라도 물에 빠짐?? 아휴~ 생각만해도 발이 시리네요. ㅋ 월류봉 주차장 도착, 점심을 먹으러 갈려고 했더니 옆동네로 일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 동네로 와서 점심(보리밥) 같이 먹자고... 해서 갔는데? 보리밥집이 문을 닫아 대신 추어탕집을 갔습니다. 식당을 들어가면서 선계산을 할려고 했더니 아휴..

- 2023년 12월 30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2023년 마지막 산행으로 충북 영동에 있는 월류봉을 갔습니다. 대부분 월류봉광장에서 1봉~2봉~3봉~4봉~5봉~월류봉광장을 오르 내리는데 이번엔 월류봉광장에서 제5봉~제4봉~제3봉~제2봉~제1봉~ 월류봉광장을 오르내리기로 했습니다. 월류봉 제5봉 도착입니다. 월류봉 제4봉 도착입니다.

- 2023년 12월 07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10시쯤 정형외과에 들러 치료(오른팔)를 받고 친구에게 시간됨 점심 같이 먹자고 톡을 보냈더니 연락이 없는... 글다가 점심 식사 후 톡을 봤는지 연락이 왔길래 그럼 점심 대신 저녁 같이 먹자고 했더니 저녁 먹기전에 시간됨 월류봉 어때? 해서 월류봉을 갔습니다. 월류봉 광장에 주차를 하고 징금다리를 건너 월류봉을 올랐습니다. 1봉 도착입니다. 저 멀리 사군봉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바람도 불고해서 1봉에서 잠시 머물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월류봉 광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도착, 이웃에 사는 친구를 하나 더 불러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 친구 남편분도 함께 초대를 했는데 친구 남편이 몸이 안좋다고 친구만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