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북)이야기(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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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백화산 주행봉(2)
- 2024년 02월 11일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 주행봉 도착입니다.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은 모양인데 많이 녹은 듯 하네요. 주행봉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한성봉을 포기하고 하산(주차장 방향)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2.17 -
영동 백화산 주행봉(1)
- 2024년 02월 11일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 친구들과 백화산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주행봉에 한성봉을 한번 가볼까? 했는데 날씨가 흐려서(눈이 와서) 포기, 주행봉만 다녀 왔습니다. 기초가 시원찮았는지 새집이 땅에 떨어져 있네요. 일기예보엔 눈이 없었는데 눈이 내리네요. 덕분에 전망은 꽝입니다. 아이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젠 착용하기가 귀찮아서 이 길을 그냥 내려 가다가 주우욱~ 미끄러진... 덕분에 무릎에 상처가 났네요. ㅠ
2024.02.15 -
옥천 환산(2)
- 2024년 02월 03일 충북 옥천 환산(고리산)에서 - 이 곳에서 황골말로 갔습니다. 꼭 다도해 같죠? ㅎ 저기 저 바라다 보이는 곳이 어디지? 공원인가? 이따가 하산해서 우리 저기 가보자! 했는데 하산해서 가보니 모 성씨네 선산이더라구요. ㅎ 이 곳에서 추소리안양골을 향해 갔습니다. 하산 끝... 이 곳에서 부소담악을 향해 갔습니다. 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에 부소담악을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웬 차들이 저렇게 많지? 가봐야겠죠? 가서 보니 신년음악회라고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구경하다가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주차장 도착, 차를 타고 산위에서 바라본 공원 같은 곳을 갔다가 성황당을 되갔습니다. 이유는 준비해간 점심을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점심으로 굴떡라면을 삶아 먹고... 집으로..
2024.02.07 -
옥천 환산(1)
- 2024년 02월 03일 충북 옥천 환산(고리산)에서 - 함께 산에 다니는 친구 중에 한 친구가 환산을 한번도 안 가봤다며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약 15년 전에 다녀온 듯) 환산(고리산)을 갔습니다. 황용사(황룡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 예전엔 원점회귀 산행을 했는데 이 날은 이백리 황골말로 하산, 7km를 걸었습니다. 이 길은 그 동안 손을 전혀 안 본, 15년전 그 길 같네요. ㅎ 몇 년 전에 덩치가 좀 있는 한 지인이 다녀와선 어찌나 힘들던지 죽을뻔 했다며 두번 다시 안 가겠노라고 했을 만큼 경사가 좀 심하긴 하지만 그 정도 까지 험한? 경사가 심한? 산은 아니고 그런대로 걸을만한 산인데 햇살인? 별로 볼 게 없어서 또 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ㅎ 드디어 저 멀리..
2024.02.06 -
영동 갈기산(2)
- 2024년 02월 01일 충북 영동 갈기산에서 - 드디어 갈기산 정상 도착이네요. 갈기능선입니다. 평상시 같음 저 갈기능선을 지나 차갑고개까지 갔다가 소골로 하산 했을텐데 이 날은 함께한 지인이 5시에 약속이 있다고해서 정상에서 갔던 길을 되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갈기산을 수없이 다녔지만 정상에서 되돌아 오기는 또 난생 첨이네요. 정상에서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02.05 -
영동 갈기산(1)
- 2024년 02월 01일 충북 영동 갈기산에서 -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고 그리고 점심을 먹고... 뭘 할까? 뭐 하지? 하다가 갈기산을 잠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 헬기장 도착입니다. 전망대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날 갈기산을 찾은 이유는 저 바위에 걸터 앉아 사진을 찍기 위해서인데 햇살인?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친구만 찍어 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안개가 자욱한 날, 저 바위에 걸터 앉아 사진을 찍은 것을 친구가 방송에서 보곤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했는데 한낮이라 똑같이 찍을 수는 없고 그냥 시험삼아 찍어본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사진처럼 찍었냐구요? 아뇨! 사진을 보고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왜 그 생각을 그 땐 못 했었는지... ..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