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북)이야기(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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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만행산(2)
- 2024년 12월 15일 전북 남원 만행산에서 - 드디어 정상 도착이네요. 먼저 도착한 선두들이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햇살인 언제나처럼 밥 먹는 것 보다 정상석 찍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곤 그 옆에서 비닐쉘터를 치고 점심을 먹었는데 잊어버리고 점심도시락 사진은 못 찍었네요. 솔직히 잊어버리고 못 찍은 것이 아니라 도시락을 안싸가지고 가서 안찍었다는 것이 맞을겁니다. 맨날 꼴찌라 이번엔 꼴찌를 면해 볼려고 도시락 대신에 빵과 우유를 싸갔는데그리고 그 빵과 우유를 대충 먹고밥 먹는 시간을 줄여 산행을 할려고 했는데 이웃에 사는 친구가 그걸 미리 알고는 밥과 국을 2인분 싸왔더라구요. ㅎ 점심을 먹고는단체사진을 찍고 그리곤 보현사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햇살인 상서바위를 안 가고곧장 보..
2024.12.23 -
남원 만행산(1)
- 2024년 12월 15일 전북 남원 만행산에서 - 남원에 있는 만행산을 갔습니다. 만행산(909.6m) 산행산행코스 : 주차장~작은천황봉~만행산정상~조망바위~보현사~주차장 산행거리 : 9.6km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4시간 분명 작은천황봉을 향해 갔는데 작은천황봉 표석은 없더라구요. 설마 이 것은 아니겠죠? ㅎ
2024.12.22 -
첫눈(24.11.27)
- 2024년 11월 28일 전북 무주 리조터에서 - 27일 아침에 출근하는데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와아~ 첫눈치고 제법 많이 오는데?눈은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를 계속하긴 했지만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그치만 도로에 내린 눈은 내리자마자 녹았습니다. 다음날(28일), 친구랑 덕유산을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심하게 불어곤돌라가 운행을 못 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습니다.좀 기다리면 곤돌라를 운행하겠지? 하면서주변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참후에 곤돌라를 운행 안 한다는안내 방송이 안 나오는 것 같아 다시 갔더니?? 헐~~ 대설주의보가 내려 덕유산 국립공원 전체가 통제라는 현수막이 있는... 이런~~ 왜 못 봤지?? 22,000원이나 주고 중봉을 못 가는 것도 넘 아쉬운데 향적..
2024.12.07 -
남원 지리산뱀사골(3)
- 2024년 11월 10일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에서 - 할머니 소나무 입니다. 할아버지 소나무 도착입니다. 할머니 소나무가 더 잘 생겼죠? ㅎ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 길엔 와운마을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서 반선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하산 시간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건물 내부도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2024.11.24 -
남원 지리산뱀사골(2)
- 2024년 11월 10일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에서 - 병소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함께한 친구 두명에게"화개재까지 가지 말고 턴~ 와운마을에 가서 부부송을 보고 가는게 어때?" 했더니 다들 좋다고 하네요. 햇살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와운마을도 돌아보고 부부송도 돌아 봤지만 함께한 두 친구는 첫 걸음이라고 하네요. 이 곳에서 와운마을을 향해 갔습니다. 철 없이 진달래도 피었네요. 천년와운송(부부송) 도착 입니다. 할머니 소나무 입니다.
2024.11.23 -
남원 지리산뱀사골(1)
- 2024년 11월 10일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에서 - 몇 번 다녀온 곳이라 가지말고 김천에 있는 황악산을 갈까? 하다가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다 갔었는데 뱀사골을 안가고 황악산을 갔다면? 이웃 티스토리를 만날 기회가 되었었는데 하는 아쉬움인 있었지만 나름 좋은 날이었습니다. 빈선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친구가 직접 체취, 달여온 송이차에 친구가 직접 농사 지은 단감을 간식으로 먹으며 잠시 쉬어간...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