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06월 26일 전북 진안 용담호(사진찍기 좋은 명소)에서 - 내동산 산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운전을 맡은 친구가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있다며 안내를 했는데?? 헐!! 안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네요. 10년쯤 되었나? 아들이 산에 다닐 때 입으라며 얇고 가벼운, 글면서 따뜻한 이름있는 유명메이크 오리털 패딩을 큰맘 먹고 거금을 주고 하나 사주었는데 새 옷 입은 기념으로 이 곳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 와서 난간에 기대어 사진을 찍었는데?? 아뿔싸!! 하필이면 난간에 페인트 칠을 새로 해놓았더라구요. ㅠ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아깝지만 어쩌겠어요. 버릴 수 밖에요. ㅎ 안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이왕 왔으니 사진은 찍어야겠죠? 이 날도 난간에 기대어 사진을 찍었는데 이 날은 페인트를..

- 2021년 06월 19일 전북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 점심을 먹고는 완주로컬푸드에서 시장을 보고는 고산자연휴양림을 갔습니다. 그렇다고 휴양림 전체를 돌아본 것은 아니구요. 그냥 수박 겉핣기 식으로 입구만 잠시 돌아보고 왔습니다.

- 2021년 06월 19일 전북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 장미원을 갔는데 장미는 벌써 지고 없고... 시원한 그늘에 앉아 잠시 쉬고 있는데, 아직 10분의 1도 안돌아봤는데 한친구가 배고프다고, 이제 그만 나가자고...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을 향해 가는 길에 이른점심을 먹자고 했건만 말을 안듣더니 아휴~ 한 대 때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햇살이가 아니겠죠? 서둘러, 대충이라도 한바퀴 돌아보고 가야겠죠? 하늘은 여전히 예쁘네요. 배가 고프다고해서 전주에서 밥(비빔밥)을 먹자고 했건만 기어코 완주까지 가는... 그 친구가 완주로컬푸드(봉동점)를 자주 이용(?) 하거던요. 암튼 그래서 로컬푸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먹을만한 음식점을 찾아 헤매는데 아휴~ 식당이 별로 없더라구요. 글다가 우..

- 2021년 06월 19일 전북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 전날(18일 금요일)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시간쯤 잤나? 눈이 뜨이는가 싶더니만 몇 시간을 시체놀이를 해도 더 이상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책상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곤 새벽녃에 잠깐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 아침밥을 해서 먹고 이젠 베란다 청소 좀 해볼까? 했더니 친구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드라이브 가자고... 맘먹고 청소좀 할 생각이라고 했더니 주말엔 청소를 안하는 것이라고, 청소는 평일에 퇴근해서 짬짬이 하는 것이라고... ㅎ 여길 가자, 저길 가자 했지만 결론은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늘이 넘 예쁜 날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주차장에 도착 하자마자 하늘 사진부터 몇 장 찍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수목..

- 2021년 06월 15일 전북 무주 무주호에서 - 덕유산 산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주호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 2021년 05월 01일 전북 무주 반디랜드에서 - 다음날 아침, 일찌감치 아침밥을 해서 먹고... 비가 예보되어 있었지만 손주들과 하루종일 방콕하긴 그렇고해서 무주 반디랜드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비가 내렸습니다. 반디랜드 도착... 도착 하자마자 사진을 몇 장 찍고... 녀석들이 어디에서 무얼하나? 했더니 역시나 놀이터에 있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더 놀고싶어 하는 손주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했더니 녀석들이 쫄면이 먹고싶다고 하네요. 손주들은 물쫄면을 먹고 어른들은 비빔쫄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집착, 잠시 쉬었다가 다음날 진안 마이산 산행이 약속되어 있기에 그리고 3일 후에 있을 어린이 날엔 손주들을 보러 못갈 거 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