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07월 29일 충북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힐링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 휴가 첫 날, 손주들과 갈만한 곳을 찾다가 영동에 있는 복합문화예술회관 힐링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설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갔습니다. 그늘막에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해서 손주들 사진이나 몇 장 찍어줄까? 싶어서 손주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햇살이가 앉아 있는 그늘막이랑 아이들이 놀고 있는 물놀이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눈 앞에 있지 않아서) 급할때 지켜볼 수가 없어서 오빠랑 동생이랑 절대 떨어지면 안돼!! 했더니 다행히 말을 잘 듣네요. 미끄럼틀도 둘이... 이동할 때도 둘이... 둘 다 잘 놀고 있는 것 같아서 해를 품은 천년 느티나무를 찾아 갔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그늘막을 찾아 갔습니다. 애들아~~ ..

- 2023년 07월 20일 충북 옥천 육영수여사 생가앞 연밭에서 - 퇴근후 친구랑 저녁으로 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게장집(두꺼비집) 문이 닫혀 있어 게장집 뒷쪽에 있는 식당(우렁골목쌈밥)에서 우렁쌈밥을 먹었습니다. 오리훈제 우렁쌈밥(돌솥밥)을 주문 했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많이 주시더라구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주차장에 세워 놓은 차를 타고 육영수여사 생가 앞 연밭을 갔습니다. 연꽃 구경이 좀 늦은듯 하죠? 연밭을 한바퀴 돌아보고 정지용생가를 갔습니다. 정지용생가 야경 사진은 올린지 얼마 안 되었기에 생략 했습니다. 그리곤 금산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을 갔습니다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영업은 끝이났고 사람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해서 대충 한바퀴 휙~ 돌아보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2023년 07월 16일 충북 옥천 독락정에서 - 독락정 문이 잠겨 있어서 아예 올라가지도 않고 멀리서 사진만 몇장 찍었습니다. ㅎ 독락정을 잠시 돌아보고 안남면사무소에서 화장실 볼일을 보고 그리곤 안남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어르신 한분이 옥수수를 팔고 계셨는데 옥수수가 너무 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확인도 안 하고 운전을 맡은 친구에게 한 자루(30개) 사줘야겠다는 맘 하나 만으로 옥수수를 한 자루 샀는데 친구가 아예 삶아서 몇 개만 달라고 해서 집에 와서 삶을려고 보니 옥수수가 너무 익었다 싶더라구요. 갈수록 기억력도 사라지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에효~ 앞으로 어떻게 살까 싶습니다. ㅎ

- 2023년 07월 16일 충북 영동 옥계폭포에서 - 월류봉 산행후 옥계폭포를 갔습니다. 옥계폭포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친구가 배가 고프다고해서 만두를 먹으러 갔습니다.

- 2023년 07월 15일 충북 영동 용두공원에서 - 오느 비요일, 점심으로 국수랑 부침개를 부쳐 먹고... 심심해서 드라이브 삼아 용두공원을 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용두공원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영산홍이 한여름날에?? 은행잎도 가을인냥 곱게 물들었네요. 단풍도 곱게 물들고...

- 2023년 07월 09일 충북 영동 삼봉산 드라이브 길에서 - 점심을 빵으로 대충 떼우고 낮잠이나 한숨 잘까? 했는데 친구가 드라이브 가자고... 드라이브를 어디로 가려나? 했는데 삼봉산을 올라 가는...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곳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삼봉산 정상인데 오래전에 갔을땐 정상표석이 없더라구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친구들이 산행을 갔었는데 그 때도 친구들 다녀온 사진을 보니 정상표석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햇살인? 별로 볼만한 것이 없어서 안 갔다는 ㅎ) 삼봉산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었다가 올라온 반대 방향으로 차를 타고 내려 갔습니다. 삼봉산 기도원(?) 가는 길인데 비가 많이 온 탓인지 길이 물에 잠겨 있더라구요. 이 곳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