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경상편)(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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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 2020년 06월 21일 경북 상주 경천섬에서 - 경천섬 전망대와 청룡사를 잠시 돌아보고... 출렁다리, 당근 걸어 봐야겠죠? 경천섬은 예전에 몇 번 돌아봤기에 이번엔 생략 했습니다. 좀 전에 올랐던 경천섬 전망대도 바라다 보이고... 청룡사도 바라다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친구들은 한우가 먹고싶다고 했지만 제가 한우를 사줄 형편이 안되어 우족탕을 먹었습니다. 태어나 첨으로 먹어보는 우족탕, (한우는 비싸서 못사준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우족탕을 먹겠다고...) 매콤, 얼큰한 것을 좋아라 하는 햇살이 입에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먹어 본 것이기에 기념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문경.예천.상주 나들이를 마감 했습니다.
2020.06.30 -
상주 청룡사
- 2020년 06월 21일 경북 상주 청룡사(경천섬 전망대)에서 - 예천 삼강주막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경천섬을 한눈에 내려다 보기 위해 청룡사를 갔습니다. 청룡사에 도착 하자마자 경천섬 전망대를 향해 갔습니다. 앗!! 그런데 예전엔 없던 출렁다리가 완공되어 있네요. 다녀간지 2년도 안된 거 같은데 말이죠. 글구봄 예전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1년만 지나면 아니 6개월만 지나도 강산이 변하는 거 같네요. ㅎ 아침에 문경을 향해 가는 승용차 안에서 친구가 오늘 오후 4시쯤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날 거란 말이 생각나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햇살이 핸드폰(노트9)으론 경천섬이 한장에 안담겼습니다. 그런데 함께한 친구의 핸드폰(노트 10)으론 이렇게도(윗 사진) 담기고 이렇게도(아래..
2020.06.30 -
예천 삼강주막
- 2020년 06월 21일 경북 예천 삼강주막(삼강나루터)에서 - 영탁막걸리를 구입, 마시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삼강나루터엘 잠시 들렀습니다. 술도 한잔 마셨는데다가 햇살이 어찌나 뜨거운지 대충, 대충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2020.06.29 -
예천 예천양조
- 2020년 06월 21일 경북 예천 예천양조에서 - 장안사와 회룡대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영탁막걸리를 사러 예천양조를 갔습니다. 예천양조엘 갔더니 공장에선 판매를 안한다고... 헐!!! 멀리서 왔는데... 그래도 맛은 볼 수 있겠죠? 네! 그렇게 시작해서... . . . 같이 간 일행(기사)을 가리키며 이 사람도 예전에 양조장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요. 어느 양조장에서요?? ㅇㅇ에 있는 ㅇㅇ양조장에서요. . . . 다섯병만 드릴께요. . . . 결론은?? 열병을 구입 했어요. 열병 구입해서 운전기사 다섯병 주고 그리고 둘이 각 두병씩 나누고 남은 한병은?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둘이 나눠 마셨어요. 맛은? 탄산이 들어간 듯 살짝 쏘는 느낌이 있었구요. 달아서 술꾼 아닌 술을 잘못하는 여자들이 ..
2020.06.29 -
예천 회룡대
- 2020년 06월 21일 경북 예천 회룡대에서 - 점심을 먹고는 회룡대(장안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장안사입니다. 장안사를 잠시 돌아보고 회룡대를 향해 갔습니다. 행운의 계단이 모두 몇 개 일까요? 모두 223개라고 하네요. 예전엔 이 길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나 봅니다. 회룡대에서 잠시 머물다 다시 장안사를 갔습니다.
2020.06.28 -
문경 대승사
- 2020년 06월 21일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 윤필암 - 사불암 - 대승사 - 윤필암을 걷자 해놓곤 기사 왈... 차 있는데 힘들게 왜 걸어? 그냥 차 타고 가자! 고... ㅎ 그래서 윤필암 - 사불암 - 윤필암을 걷고는 차를 타고 대승사를 갔습니다. 은행나무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단풍나무... 대승사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20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