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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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2)
- 2023년 02월 04일 경북 구미 금오산에서 - 오형돌탑 도착입니다. 저 멀리 금오지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오형돌탑엔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오래 머물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찍고 가야겠죠? 금오산 마애여래입상 도착입니다. 금오산 마애여래입상은 보물 제490호로 지정되어 있네요. 바람이 없는 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2023.02.07 -
구미 금오산(1)
- 2023년 02월 04일 경북 구미 금오산에서 - 구미 금오산(976m) 산행 산행코스 : 법성사~오형돌탑~마애불~약사암~금오산정상~약사암~법성사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놀며 쉬며 약6시간 가는 길에 계란말이에 입산주 한잔씩을 했습니다. 이 곳에서 500m만 더 가면 금오산 정상인데 햇살인 곧장 아닌 오형돌탑(마애불)으로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이 바라다 보이네요.
2023.02.06 -
영동 민주지산(2)
- 2023년 01월 29일 충북 영동 민주지산에서 - 쪽새골삼거리 도착, 서둘러 민주지산 정상을 향해 가야겠지만 눈꽃이 너무 고와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민주지산 정상에 도착을 하니 마침 친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해서 급 "스톱~~ 우리도 끼워줘~~" 했더니 친구들이 빨리 오라고... 그렇게 해서 네명이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주변을 잠시 돌아 봤습니다. 사람 없는 정상석을 담아보려고 노력 했지만 양쪽에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사람 없는 정상석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진은?? 친구가 사람을 다 지워서 보내 주더라구요. 사실 핸폰은 친구보다 햇살이 것이 더 좋은데 실력은 친구만 못하답니다. 정상석 바로 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먼저 출발한 두 친구는 점심 도시락을..
2023.02.05 -
영동 민주지산(1)
- 2023년 01월 29일 충북 영동 민주지산에서 - 상주에 있는 나각산과 비봉산을 다녀온 다음날, 이 날은 울산악회 부회장이면서 이웃 산악회 회장으로 취임한 한 친구가 지리산 만복대를 간다며 같이 가자는 초청장을 보내 왔는데 햇살인 별로 갈 마음이 없어서 응하질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다 갔겠지? 하곤 홀로 김천에 있는 고성산이나 다녀 올까? 하고 있는데 9시 반쯤인가? 한 친구에게서 톡이 왔습니다. (이 친구는 산행 아닌 다른 일정이 있다고 했거던요.) 한파로 일정이 취소 되었다면서 별 일 없음 가까운 산에나 다녀 오자고... 안그래도 고성산이나 다녀 올까? 하던 참이었는데 혹시 모르니 00한테 전화 한번 해봐? 만복대 갔는지 안 갔는지... 했는데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는데 만복대 안가고 00이랑..
2023.02.03 -
상주 비봉산
- 2023년 01월 28일 경북 상주 비봉산에서 - 비록 10시에 출발은 했지만 멀리 상주까지 갔는데 1일 1산만 하면 서운 하겠죠? ㅎ 농담이구요. 비봉산은 경천섬을 한눈에 내려다 보기 좋은 곳으로 청룡사란 사찰을 네비로 찍고 가면 된답니다. 청룡사 주차장 도착, 오르막을 약 50~100m 쯤 걸어 올라가면 경천섬 전망대가 있답니다. 이 날은 눈이 살짝 내려 청룡사를 향해 가는 길도 살짝 힘들었고 (웬만한 사람은 갈만한데 햇살인 운전이 미숙해서 그런지 좀 긴장이 되더라구요.) 전망대를 가는 길도 살짝 미끄러웠답니다. 전망대에 도착을 하면 짠~~~ 이렇게 경천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상주보이고 중앙에 보이는 것은 범월교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낙강교입니다. 바로 위에 길게 ..
2023.02.02 -
상주 나각산(2)
- 2023년 01월 28일 경북 상주 나각산에서 - 나각산 전망대 앞 양지쪽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왔던 길 아닌 마고할멈굿터(옛길)로 하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트 모양의 바위굴... ㅎ 소원바위입니다. 밑에서 바라본 하늘다리(출렁다리)입니다. 마고할멈굴입니다. 이 곳에서 옛길을 향해 갔습니다. 평소엔 이 곳에서 팔각정자를 향해 가는데 이 날은 오래전 기억을 더듬아 가며 팔각정자 아닌 옛길을 향해 가보았습니다. 이 곳에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을 향해 갔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엔 장승이 제법 많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 날은 길을 잘못 들었는지 이 거 하나 밖에 없더라구요. 어디서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어쩜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덕분에 자전거 길인지 차도인지를 좀..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