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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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봉산(1)
- 2023년 02월 18일 대전 구봉산에서 - 22년 05월에 다녀온 구봉산을 그 때 그 친구들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보았습니다. 이번엔 그 때완 달리 종주(?)를 했습니다. 그 땐 구봉근린공원 옆 아파트에 주차를 했는데 햇살인 남의 아파트에 주차를 한 인물이 못 되어 예비군훈련장 입구 어느 농가 공터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현위치에서 구봉근린공원~전망대~구봉산정상~대고개~한천골~(임도.도로)~구봉근린공원으로 약 8km의 길을 놀며 쉬며 약 4시간에 걸쳐 걸었습니다. 정자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구봉산 정상입니다. 구봉산 정상인데 대전시에서 구봉산 정상표석을 이렇게 해놓았다는 것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새 이름이 뭔지는 몰라도 곶감을 넘 잘 받아 먹더라구..
2023.02.22 -
보은 남대문공원
- 2023년 02월 17일 충북 보은 남대문공원에서 - 보은 드라이브 중에 삼년산성을 돌아보고 그리고 피발령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남대문공원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보은 드라이브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친구가 홍어찜 먹어봤냐고 해서 안 먹어 봤다고 했더니 그럼 한번 먹어보라고... 햇살인 물렁뼈라고 해야하나? 그거 씹기 싫어서 안먹고 싶었는데 그리고 홍어찜 보다 낙지찜이 더 좋을 거 같았는데 누군가가 무얼 사준다고 할 땐 군소리 말고 사주는데로 맛있게 먹어야겠죠? 그래서 군소리않고 홍어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때요? 홍어찜이 아니고 가오리찜이 아닌가요? 아닌가? 홍어찜이 맞나? ㅎ 암튼 홍어찜을 저녁으로 먹고는 보은 드라이브를 마감 했습니다.
2023.02.21 -
보은 피발령
- 2023년 02월 17일 충북 보은 피발령에서 - 삼년산성을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고 또 달리다보니 피발령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피발령에서도 잠시 쉬어 가야겠죠?
2023.02.20 -
보은 삼년산성
- 2023년 02월 17일 충북 보은 삼년산성에서 - 지난 금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그리곤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어딜 갈까? 하다가 보은에 있는 삼년산성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삼년산성은 성을 쌓는데 삼년(3년)이 걸렸다고 해서 삼년산성이라고 한다네요. 그런데 성은 여기 저기 허물어진 곳이 많더라구요.
2023.02.19 -
함양 기백산(3)
- 2023년 02월 12일 경남 함양 기백산에서 -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비닐쉘터를 가지고는 갔지만 비닐쉘터 없이 그냥 먹어도 될 거 같아서 그냥 먹었는데 다 먹고 일어날 준비를 할때쯤 춥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 빠른 걸음으로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이 곳에서 사평마을로 하산 했습니다. 후미를 기다리며... 지도를 보니 시흥골로 하산했네요. 검색결과, 파고라쉼터에서 임도로 하산하면 거리도 더 멀고 시간도 더 걸리기는하지만 길은 더 좋다고 되어 있었는데 먼길을 돌아 오기 싫어서 시흥골로 곧장 하산했는데 시흥골 길이 많이 힘들었는지 한분이 하산해서 주차장까지 가는 내내 투덜거리더라구요. 그렇지만 햇살이 보다 10년은 더 사신 분이니 햇살이가 이해 해야겠죠? 햇살인 10년 후엔 산은 절대로 못다닐 ..
2023.02.17 -
함양 기백산(2)
- 2023년 02월 12일 경남 함양 기백산에서 - 드디어 기백산 정상 도착입니다. 기백산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누룩덤을 향해 갔습니다. 누룩덤을 지나 가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안지나 가고 누룩덤을 돌아 가더라구요. ㅠ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