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44)
-
춘설
- 2025년 03월 18일 춘설 내리던 날에 - 지난 18일, 이젠 봄인가? 했는데 6시에 기상, 7시30분에 출근하려고 보니 생각도 못한 눈이 내려 애마가 온통 흰눈을 뒤집어 쓰고 있더라구요. 해서 집으로 되들어가 빗자루를 들고 나와 애마를 뒤집어 씌운 눈을 쓸고 그리곤 출근을 했는데 덕분에 지각을 했답니다. 이 눈 사진은? 근무중 잠시 시간이 있어서 사진 몇 장 찍어 봤습니다만 이 동네는울동네 보단 눈이 좀 덜 내렸더라구요. 울동네는 출근하면서 앞산을 바라보니 나뭇가지가 안보일 정도로온통 눈으로 가득 했거던요. 암튼 늦었지만 눈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2025.03.26 -
영동 이바위산(2)
- 2025년 03월 17일 충북 영동 이바위산에서 - 정상석도 없는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남성대 CC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에서 이암사 아닌 힐링타운을 향해 갔습니다. 헐~ 이 곳에서 도마령을 향해 가는 길도 있네요. 저 멀리 힐링타운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왕이면 힐링타운을 지나과일나라테마공원과 레인보우식물원을 가봐? 싶었지만 월요일이라휴관일거 같아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시 계단을 올라서... 이암사, 들러봐야겠죠? 이암사 마애불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쉬고 있는데 산친구가 저녁 같이 먹자는 톡이 와서 막창에 소주(햇살인 환타 한잔) 한잔하고는 이바위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막창을 별로 안좋아하는 햇살일 위해 친구가 삼겹살에 갈..
2025.03.25 -
영동 이바위산(1)
- 2025년 03월 17일 충북 영동 이바위산에서 - 옹성산을 다녀온 다음날,같이 일하는 직원이 집안에 일이 있다해서월요일 하루 더 쉬게 되었습니다. 해서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고 뭘 하지? 하다가 한번도 안가본이바위산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암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산신각과 옹신각(등산로 입구)을 향해 갔습니다.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이암사가 한눈에 바라다 보였습니다. 먼저 산신각을 갔습니다. 이바위산은 이 두개의 바위가맞닿아 있다고해서 이바위산이라고 한다네요. 햇살인 이바위산 정상에 이 바위 말고또다른 두 바위가 또 있나? 생각 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 바위를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산신각을 한바퀴 돌아보고 이바위산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이바위산을 향해 갔습니..
2025.03.24 -
화순 옹성산(2)
- 2025년 03월 16일 전남 화순 옹성산에서 - 옹성산 정상 도착입니다. 저 멀리 출렁다리가 바라다 보이네요. 이 곳에서 출렁다리를 향해 갔습니다. 출렁다리 끝?? 출렁다리를 건너서 가본 적은 많아도 출렁다리 끝이라고씌여 있는 곳은 난생 첨이네요. ㅎ 되돌아 가야겠죠? 마지막으로 건너 왔더니 아무도 없네요. ㅎ 여길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아직이네요. 소문엔 5월부터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 계단을 올라서...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다시 옹성산 정상입니다. 이 곳에서 옹성산성을 향해 갔습니다. 산성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하트 모양의 바위, 디딜방아로 사용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나무는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 갑자기 호미곳의 있는 상생의..
2025.03.23 -
화순 옹성산(1)
- 2025년 03월 16일 전남 화순 옹성산에서 - 전남 화순에 있는 옹성산을 갔습니다. 옹성산(573.5m) 산행코스옹성산제1주차장~옹암~쌍문바위~옹성산정상~출렁다리~옹성산정상~옹성산성~쌍두봉~제2주차장~제1주차장 저수지 중간쯤에서 좌측길을 가야 옹암을 갈 수 있답니다. 직진해서 제2주차장을 통과, 옹암산을 오르면 옹암을 못오르니 참고 하시고옹암 오르기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은 직진하시면 되고 옹암은 유격훈련장이라 평일 아닌 주말만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옹암 올라가는 계단 경사가 좀 심하답니다. 이 바위가 옹암인가 합니다. 옹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아주 멋지더라구요. 옹암삼거리입니다. 예전엔 여러집이 살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거의 폐허 수준입니다. 쌍문바위, 다녀와야겠죠? ..
2025.03.22 -
봄나물(냉이) 캐기
- 2025년 03월 15일.19일.20일 봄나물(냉이) 캐기 - 목욜은 주행봉을 다녀오고 금욜은 한성봉을 다녀오고... 일욜은 산악회 정기산행이 있는 날이라 토욜은 꼼짝 않고 쉬어야지 했는데 산친구가 점심 같이 먹자는 톡을 보내온... 뭐거 먹고 싶냐고 해서 사주는데로 먹겠노라고 했더니 집~병원(간호사)~시댁, 집~병원~시댁 만 다녀서 그리고 모임이 없어서 아는 식당이 없다며 햇살이에게 메뉴를 정하라고 해서 그럼 코다리찜 먹을래~ 코다리찜 먹고 싶어~ 하면서 코다리찜 전문 식당이름과 전번을 알려 줬더니 OK 하는... 시간 맞춰 나갔더니 네명의 친구가 더 나온... 햇살이 포함 여섯명이 점심으로 코다리찜을 맛나게 먹고... 네 명의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고... 점심을 사준 친구에게"별일 없음 냉..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