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을 오르며
2013. 6. 16. 22:30ㆍ산(충북)이야기
- 2013년 06월 어느 날 충북 단양 소백산을 오르며 -
산악회에서 정해진 산행코스는
A팀 : 율전(어의곡리) - 늦은맥이재 - 국망봉 - 비로봉 - 어의곡리,
B조 : 어의곡리 - 비로봉 - 어의곡리인데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천동쉼터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재 - 율전(어의곡리)으로 하산을 결정~
햇살인 A조로 갈려고 사진도 별로 안 찍고 열심히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산행시간(7시간)안에 하산할 자신이 없어서 비로봉에서 곧장 어의곡리로 하산...
글다보니 이번엔 사진이 몇 장 안 됩니다.
장마전임에도 불구하고 계곡물이 제법 많은...
주차장에서 비로봉까진 약 7km
천동쉼터
여기 이 샘물, 어쩜 그렇게도 시원한지 마치 얼음물 같았습니다.
여기 이 곳을 지나면서 대관령목장 생각이...
어때요? 소랑 양이 없어서 그렇지, 대관령 목장 같지 않나요? ㅎㅎ
오늘 햇살이의 반찬은 멸치볶음과 어묵볶음, 딸랑 두 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