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1)
2019. 4. 15. 21:04ㆍ낮은 속삭임
- 2019년 04월10일 울집 뒤 천변에서 -
지난 주말(7일)엔 파김치 담느라 못가보긴 했지만 아마도 월욜쯤 만개한 듯...
그러나 월욜은 퇴근이 늦어 못가보고 화욜은 비가 와서 못가보고 수욜날 퇴근 길에 잠시 들러보았더니 전날 비에 벚꽃이 지고 있는...
살짝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쪽파김치
지난번에 담아놓은 파김치는 며느리가 통채로 들고가는 바람에 또다시 파김치를 담았습니다.
(사실은 지인이 대파랑 쪽파를 주신다기에 파김치를 통채로 보냈다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