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테마파크(1)

2018. 5. 9. 20:51길위에서(호남편)

- 2018년 05월 06일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



처음엔 5월5일 어린이날 원주 소금산 정기산행을 포기하고 손주들과 놀아줄 생각이었는데

딸(며느리)이 5월6일날 놀아주면 안되겠냐고해서 5월5일 어린이날은 원주 소금산 산행을 하고 그리고 그 다음날 손주들을 데리고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갔습니다.

가는 내내 그리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도착해서까지 비가 와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고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가기 3일전인가? 먼저 피자체험을 전화로 예약 했습니다.

체험시간은 10:30, 13:30, 15:30이라고 해서 13:30을 예약 했습니다.

9시쯤 아들네 도착, 녀석들을 태우고 임실로 달렸습니다.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녀석들에게 늦은아침으로 우동을 사먹였습니다.

소세지며 핫도그에 음료수도 사주었습니다.

12시쯤 임실치즈테마파크 도착, 피자체험을 하기엔 시간이 일러

먼저 치즈테마파크부터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치즈테마파크를 돌아보다 말고 잠시 체험관에 들러 계산(피자체험 / 1인 12,000원)을 했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치즈테마파크를 돌아봤습니다.






















롤라이더 타는 곳인데 다행히 녀석들이 모르고 지나가네요.

비가 안오면 괜찮은데 비가와서 혹여 옷을 버릴까봐 안탔으면, 못봤으면 했거던요.




홍보탑을 올라 가봤습니다.











홍보탑을 내려와 다시 치즈테마파크를 돌아보는데

앗!! 롤라이더 타는 곳을 들키고 말았네요.

겁이 많은 손자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손녀와 제가 먼저 타보았습니다.

이번엔 손자가 같이 타자는 것을

싫다고 엄마랑 같이 타라고 했습니다.



엄마와 오빠가 롤라이더를 탈동안 손녀가 시무룩해 합니다.



세번째 부터는 손자와 손녀가 탔습니다.

네번, 다섯번, 여섯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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