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섬진강) 기차마을(2)
2018. 5. 6. 22:07ㆍ길위에서(호남편)
- 2018년 05월 01일 전남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에서 -
잠시 쉬어갈겸 온식구가 둘러앉아 남비빙수를 먹었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기차마을을 돌아 봤습니다.
기차마을을 돌아보다 말고 매표소로 예약한 증기기관차 티켓을 받으러 갔습니다.
울손자, 엄마.아빠가 매표소에 예약한 증기기관차 티켓을 가지러 간 사이 공연(?)을 했습니다.
증기기관차를 타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기차마을을 좀 더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녀석들이 분수를 보곤 뛰어갔습니다.
녀석들은 분수로 뛰어들어가 물장난을 하고싶어 하고 엄마는 여벌옷이 없다며 안된다고 하고...
분수앞에서 떠날 줄을 몰라하는데 놀이시설이 있다며 놀이기구를 타자고 하니까 그제서야 발길을 돌리네요.
손녀는 키가 작아 아빠와 목마를 타고 손자는 엄마와 비행기(아래 사진)를 탔습니다.
더 타고 싶다는 녀석들을 증기기관차를 탄다음 다시오자며 달래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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